시드니 지역, 2단계 급수 제한 조치! (12월 10일부터)
시드니 웨스트라이드역에서 1분 거리! 커피☕, 만두🥟, 델리만쥬❤
85%의 시드니 물 공급은 강우로 이루어집니다.
현재 가뭄 때문에 밀레니엄 가뭄 이후 가장 낮은 저수량인 약 46%를 기록하며 계속 내려가고 있습니다.
보통은 댐 저수량이 45%까지 내려갈 경우 급수 사용 제한 조치가 이루어집니다.
2019년 12월 중순쯤 이 수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올해는 아직 이 수위에 도달하지는 않았지만 12월 10일부터 시드니, 블루마운틴, 일라와라에 거주하는 주민과 비즈니스에게 2단계 급수 제한 조치가 내려집니다.
■ 2단계 급수 제한 사항
1.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정원에 물주기 금지
2. 정원에 물을 줄 때는 자동 스프링클러 사용이 불가하며 물뿌리개나 물통을 사용
3. 호스에 구멍을 뚫어서 물을 주는 시스템 (Irrigation System)은 하루에 15분 동안 사용 가능
4. 응급 상황을 제외하고 바닥에 물 뿌리기 금지
5. 세차는 물통을 이용하거나 세차장에서만 가능
6. 수영장 물을 채울 때는 허가를 받아야 함
이 외에도 다른 조항이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 바랍니다.
▶관련 링크 : http://bit.ly/2pV1UZT
만약 이를 어기는 지역 주민에게는 220달러, 비즈니스는 550달러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야외에서 물 사용이 필요한 비즈니스는 예외가 적용되나 예전 단계에서 허가받은 내용이 적용이 되는지 시드니 워터(Sydney Water)에 확인을 해야 합니다.
물이 부족한 지금 물 꼭 잠그기, 세탁 자주 하지 않기 등 절수할 수 있는 방법을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해보고 실천하는 것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관련 링크 : https://lovewater.sydney/use-water-wis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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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작성 : Stella LEE / short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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