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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주 보건국, 최근 한국에서 온 60대 여성 확진!

@pdleecom 2020. 3. 4. 09:30

뉴 사우스 웨일스주 보건국에 따르면 시드니 라이드 병원 의사와 같은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을 포함한 6명이 추가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뉴 사우스 웨일스주에는 화요일 기준 확진자가 총 15명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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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확진자 목록
10번째 확진자 - 이란에서 온 39세 남성.
11번째 확진자 - 싱가포르에서 온 53세 남성.
12번째 확진자 - 한국에서 온 60대 여성.
13번째 확진자 - 일본에서 온 60대 여성.

또한 퀸즐랜드 주 브리즈번에서는 중국에서 최근 입국한 투웡(Toowong)에 살고 있는 UQ 대학교 학생 한 명이 추가로 확진되었습니다.
그는 2월 23일 호주로 입국하기 전 두바이에서 2주를 보내고 브리즈번에 입국하였으며 이틀 후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이 남학생은 현재 로얄 브리즈번 여성 병원(Royal Brisbane and Women 's Hospital)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상태이며,
그의 건강상태는 안정적이라고 하였습니다.
현재 퀸즐랜드 보건국은 이 남학생과 밀접 접촉한 사람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남학생과 함께 살고있는 다른 UQ학생에 대해서도 퀸즐랜드 보건국(Queensland Health)은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 UQ 대학교의 공지 : https://about.uq.edu.au/coronavirus-advice-uq-community

호주 정부는 만약 한국, 이탈리아, 이란에서 입국하였다면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 가지 말고 꼭 자가 격리를 하라고 말했습니다.
만약 열이 나거나 기침, 인후통, 피로감, 가슴 통증, 호흡 곤란 등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 증상이 보이면 가까운 GP를 찾아가거나 13HEALTH(13 43 25 84)으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 기사 작성 : Stella Lee / shortet@naver.com 
■ 기사 편집 : Brian Lee / brian@pdl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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