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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철처럼 '영어와 썸타는 비법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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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김영철의 영어와 썸타는 비법 3가지.

    OtvN '어쩌다 어른' 3주년 특집으로 영어면 영어, 개그면 개그, 예능이면 예능 

    요즘 대세 개그맨 김영철 씨가 ‘지치지 말고 꾸준히! 안되나요?’라는 주제로 강연하였습니다.


    김영철 씨는 영어를 잘하는 개그맨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저도 김영철 씨의 영어 공부 비법이 정말 궁금했는데, 방송을 보고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의 영어 공부 비법은 ‘지치지 말고 꾸준히!' 였습니다.



    김영철의 '영어와 썸타는 비법' 지금 공개합니다.



    영어와 썸타는 비법 1. 일단 다가가라.



    40년 경력 강사님에게 물었습니다.

    "영어를 잘하는 방법이 뭘까요?"



    40년 경력 영어 강사가 답했습니다.

    "영철씨. 영어책 끝까지 본 적 있어요?"


    참고로 저도 영어책을 끝까지 본 적이 없습니다.

    가끔 뜨거운 냄비라면 받침대로 사용했었습니다.



    영어와 썸타는 비법 2.  어설퍼도 최선을 다해라.



    영어와 친해지기 위해서는 절대 실수를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제가 처음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로 왔을 때, 아는 동생과 함께 헝그리잭스에 햄버거를 사러 갔습니다.

    매번 익숙한 맥도날드만 가다가 헝그리잭스 햄버거를 사서 먹기로 하였습니다.

    저와 동생은 Ultimate Double Whopper를 주문하기로 했죠.

    주문부터 막혔습니다.

    얼티메이트 더블 후퍼? 직원이 알아듣을리가 없습니다.

    옆에 동생이 "형, 후퍼가 아니라 와퍼에요"라고 알려 주더군요.

    그래서 다시 "얼티메이트 더블 와퍼"라고 했지만 역시 못 알아듣습니다.

    그래서 얼티메이트가 아닌 것 같아서 "울티메이트 더블 와퍼."라고 했습니다.

    역시 못 알아듣더군요. 여러 번 단어 발음을 바꿔가며 주문에 도전했지만 번번이 실패하였습니다.

    결국 저와 동생은 메뉴에 표시된 것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주문에 성공하였습니다.

    보디랭귀지의 승리였죠.

    지금은 주문에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때 이후로 정확한 발음을 알게 되었고,

    그 사건 덕택에 '내 기억 속에 저장'되어 절대 잊히지 않습니다.


    부끄러워 마세요. 당신은 원어민이 아니라 외국인입니다.



    영어와 썸타는 비법 3.  꾸준히 사랑하라.



    영어를 공부해본 사람이라면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한다는 것이 정말 힘들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영어 공부를 하자고 마음먹고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공부해보지만 3일이 지나면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어서,

    몸이 피곤하다고, 이런저런 핑계 대며 잠을 더 청하며 공부를 하지 않게 됩니다.


    김영철 씨는 영어 공부를 15년 동안 꾸준히 하고 있고,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 방송하기 전

    20분간 전화 영어를 매일 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정말 리스펙!!!



    꾸준히 사랑한 자만이 쟁취할 수 있는 영어 실력.

    당신은 영어를 얼마나 사랑하시나요?



    영상출처 : OtvN '어쩌다 어른' 방송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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