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이제 막 수능 시험을 마친 고3 학생들이 자유를 만끽하는 시기가 왔는데요. 호주에도 한국과 비슷한 문화가 있습니다. 이를 스쿨리(Schoolies)라고 합니다. 졸업 시험을 마친 12학년 학생들이 11월 중순부터 골드코스트에 모여서 파티를 하는 행사가 있습니다. 호주 전역에서 학생들이 모여들기 때문에 여러 문제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음주로 인해 생기는 크고 작은 사고들과 마약 범죄가 많이 벌어집니다. 논두렁이 풀어진 망아지처럼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고성을 지르거나, 타 학교 학생들 혹은 여행 온 관광객과 싸움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특히 약과 술해 취해 비틀거리는 학생들도 많이 보입니다. 호주 경찰들은 비상근무를 하며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골드코스트 일대를 돌아다니며 술과 약해 취해 비틀거리는 학..
호주의 겨울은 고래 투어 시즌입니다. 고래투어를 영어로는 whale watching (웨일 와칭)이라고 합니다. 최근 시드니의 northern beaches 에서 진행 중인 고래 투어에서 멋진 장면이 포착 되었습니다. ■ Credit: Whale Watching Sydney 저도 예전에 고래 투어에 참가했었는데 파도 그까이꺼 대충~ 하다가 큰 코 다쳐요. 파도가 약할줄 알고 배 멀미약을 먹지 않았다가 사람들이 고래를 보며 사진을 찍을때 저는 멀미때문에 의자에 앉아서 엎드려만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배 멀미약 꼭 먹고 탑승하시기 바래요. 고래투어 업체중 배 멀미약을 준비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럼 호주에서 고래를 언제 볼수 있을까요? 고래 투어 시즌은 언제일까요? 지역별 고래투어 시즌입니다. ● 태즈 매니아..
8mm 필름 카메라에 촬영된 브리즈번의 1974년 모습 영상을ABC 브리즈번에서 공개하였습니다. ■ 영상자료 : Driving around Brisbane in 1974, by Ross Myers - ABC Brisbane 첫 장면은 입스위치(Ipswich) 와 로치데일(Rochedale) 이정표가 보이는 곳에서 시작합니다.영상을 통해 예전 자동차 유행 스타일을 볼 수가 있네요.자동차가 띄엄띄엄 있는 한산한 도로도 눈길을 끕니다. 1974년도의 브리즈번 시티는 이미 도시의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브리즈번의 랜드마크인 스토리 브릿지(Story Bridge)도 보이고,스토리 브릿지를 건너며 지금은 유명 레스토랑이 밀집한리버사이드(Riverside)의 모습도 보입니다.브리즈번 시청 앞 광장은 예전에는 도로였군..
영화 "아바타" 나비족 마을의 모델이었고,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도 지정된 쿠란다(Kuranda) 열대우림의스카이레일(Skyrail) 동영상이 최근 Kuranda Village 페이스북에 포스팅 되었습니다. ■ 영상자료 : Skyrail Rainforest Cableway / Kuranda Village 쿠란다 스카이레일은 마치 하늘 위를 나는 기분이 들어 케언즈에가면 타야 할 것 1순위에 꼽는 관광상품입니다. 타보신 분 계신가요? 쿠란다 열대우림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열대우림지역으로아마존의 열대우림보다도 더 오래되었습니다. 이 열대우림을 보기 위해서는 7.5km에 달하는 스카이레일 케이블카를 이용하여야 합니다.1995년 완공된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로 6명씩 앉을 수 있는 곤돌라가 114대가 운행..
신혼 여행객의 인기 관광지 중 하나인 탕갈루마 아일랜드 리조트(Tangalooma Island Resort)에는인기상품 중 하나인 '야생 돌고래 먹이 주기' 가 있습니다. 이 중 'Silhouette' 이라는 엄마 돌고래가 최근 아기를 낳아함께 탕갈루마 리조트에 옴으로써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탕갈루마에 오고 있는 야생 돌고래는 총 11 돌고래였는데,이번에 새로운 아기 돌고래가 탕갈루마 리조트에 옴으로써 12 돌고래가 되었습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탕갈루마 아일랜드 리조트에서는NAME OUR BABY DOLPHIN COMPETITION (우리의 아기 돌고래 이름 짖기)라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00불 상당의 VIP TANGALOOMA FAMILY EXPERIENC..
캐논코리아는 호주관광청, 뉴사우스웨일스주(NSW) 관광청과 함께'호주! 시드니 촬영 여행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 행사는 2019년 3월 2일(토)부터 3월 8일(금)까지 5박 7일간 진행되는 행사로시드니, 센트럴코스트, 포트스티븐스, 블루마운틴을 방문하게 됩니다.와이너리 투어, 서핑, 샌드보딩, 하버 브리지 클라이밍 등도 체험하게 됩니다. 참가 신청은 2019년 1월7일(월)부터 2019년 2월 15일(금)까지이며,이 기간 동안 EOS 5D MARK IV, EOS 6D MARK II, EOS 80D, EOS R구매 후 정품등록이 완료된 고객 24명을 추첨 진행합니다. 당첨자 발표는 2019년 2월 19일 화요일입니다.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주세요.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이..
호주 타즈매니아 가보셨나요?본 영상의 디렉터인 구재완씨는 타즈매니아에서 6개월간 머물며,이 영상을 틈틈히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첫 화면에 노을지는 호바트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네요.아래 글은 본 영상이 어떻게 촬영이 되었는지 제작자가 직접 쓴 글입니다. [I See Tasmania] 작년 I See Jeju에 이어 우여곡절 끝에 탄생한 두 번째 영상. 호주 남섬 Tasmania에 약 6개월간 머물며 영상작업을 위해 틈틈이 촬영을 다녔지만 사실 Nature 위주의 영상을 찍는다는 것이 날씨의 영향과 예상 구도 설정, 그리고 각종 주변 변수들을 해결해야 하기에 생각보다 뜻대로 찍기가 어렵다. 특히 내가 머물렀던 2월~7월 시기가 호주에서는 하계에서 동계로 넘어가는 시점이며 남극위에 바로 위치한 섬이라 강한 ..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영상은 투쌤TV의 호주형 '샘 해밍턴' 멜버른 여행 영상입니다. 샘 오취리와 샘 해밍턴은 유튜브 채널 'TWOSAMTV 투쌤티비'를 제작 및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샘 해밍턴의 고향은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입니다.그래서 누구보다 더 멜버른을 잘 알고 있습니다.그럼 호주형 샘과 함께 호주 멜버른에 대해 알아봅시다. 비행기타고 스윽~ 카메라를 쳐다보는 호주형 샘.멋있게 보이려고 역광으로 촬영 중. '멜버른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은 어디일까요?호주의 런던이라고 불리는 멜버른. 하루에 사계절을 경험한다는 말이 있을 만큼 날씨의 변덕이 심합니다. 샘 해밍턴이 첫 번째 방문한 곳은 힙한 감성의 그래피티 거리. 'Hosier lanes 호시어 레인' 입니다.한국분에겐 미사 거리('미안..
Copyright © 2018 by 호주꿀팁.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