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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토요일 자정부터 해외에서 호주로 들어오는 사람들은 14일 동안 호텔이나 정부 승인 기관에서 자가 격리 조치에 들어가게 됩니다.
호주 국방부 (ADF)가 입국자들을 국경부터 격리 장소까지 이동시킬 것이고, 정책 시행에 들어가는 비용은 해당 주와 테리토리가 부담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호주 내에서 입국자가 가장 많은 뉴사우스웨일스 주가 가장 많은 부담을 가질 것이지만, 국익을 위하는 일이니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어제 3월 26일 호주 전역의 공항으로 입국한 사람들은 7,120명입니다.
스콧 모리슨 (Scott Morrison) 총리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진정시키기 위해 이같이 강력한 제재를 시행하는 이유는 호주 감염자들의 3분의 2가 최근 해외에서 들어온 사람들로부터 전염되었기 때문입니다. 3월 27일 금요일까지 호주의 총 감염자 수는 3,048명입니다.
■기사 작성: Stella LEE/short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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