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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 속 '바늘테러' 용의자가 전직 딸기농장 감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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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 속에 바늘을 몰래 넣어 호주 전역을 공포에 떨게 한 용의자가 호주 퀸즐랜드주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 발표에 의하면 체포된 용의자는 20년 전 베트남 난민 출신 '마이 웃 트린'으로 호주로 건너와 시민권을 취득한 50세 여성이라고 밝혔습니다.



    ■ 영상자료 : 호주 '바늘 딸기' 용의자는 전직 딸기농장 직원 / YTN


    그녀는 퀸즐랜드 주의 딸기 농장 ‘베리 리셔스’와 ‘베리 옵세션’ 에서 감독관으로 일했으며,


    평소 자신이 일했던 농장에 대해 불만을 품고 복수를 할 것이라고 주변 사람에게 자주 말했다고 합니다.


    지난 9월 딸기에서 바늘이 발견됐다는 신고로 인해 농장주들은 수 톤의 딸기를 폐기 처분하였고,


    대형 슈퍼마켓은 딸기를 진열대에서 내렸습니다.


    관련 포스팅 : http://hojutips.com/17날짜별 딸기 속 바늘과의 전쟁.


    그리고 호주 정부는 사건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관련 범죄 최대 형량을 10년에서 15년으로 올렸습니다.


    현재 용의자는 총 7건의 식품 오염 혐의를 받고 있으며, 강도 높은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영상 자료 : 호주 '바늘 딸기' 용의자는 전직 딸기농장 직원... 처우 불만?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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