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 북부지역, 타운즈빌이 심각한 홍수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 브루스 하이웨이(Bruce Highway)를 포함한 주요 도로들이 차단되었고, 홍수 지역에 있는 학교와 차일드케어 센터등에는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아나스타샤 팔라쉐이(Annastacia Palaszczuk) 퀸즐랜드 주지사는 타운즈빌을 재난 지역으로 선포하고,Ross River 댐의 방출량을 늘리기로 결정하였습니다.현재 Ross River 댐의 용량이 178%로 위험 수위에 도달하였습니다. ■ 영상자료 : Queensland flood disaster / Nine News Australia 한편 호주기상청 예보관은 "강이 범람하여 심각한 홍수 타격을 받고있는 타운즈빌 지역에 앞으로 200mm의 폭우가 더 내릴 수 있다."라며 예보하였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