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뉴사우스웨일스, 퀸즐랜드를 비롯한 호주 동부 해안 지역에 비가 내려 바람이 많이 불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날씨는 이번 주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이른 겨울을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퀸즐랜드 기록적인 강우가 퀸즐랜드 북부 지방을 휩쓸고 일부 지역에는 홍수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지난 48시간동안 북부 열대 해안에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툴리 근처의 불간 크릭 (Bulgan Creek)에 524mm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하여 일부 지역에서 지난 48시간 동안 500mm가 넘는 강우량을 보였습니다. 5월 21일 목요일 오후부터 일요일까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브리즈번은 5월 21일 목요일 하루 종일 비가 내리고 구름낀 날씨를 유지하며 기온이 20도 아래..
호주 기상청에 따르면 퀸즐랜드의 인기 관광지인 누사헤드(Noosa Heads)가 지난 7일동안 498mm의 강수량을 기록했고, 지난 24시간동안 124mm 의 강수량을 기록하였다고7뉴스 선샤인 코스트를 통해 보도하였습니다. 영상자료 : 7뉴스 선샤인 코스트 누사헤드와 가까운 거리에있는 카불처(Caboolture)는 딸기 농장이 많아워킹홀리데이 참가자에게 인기가 많은 지역입니다. 해당 지역에 계신분들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긴급상황 발생 시132 500번 전화하여 SES(응급서비스)에 도움을 요청하십시오.통역이 필요할 경우 131·450 으로 먼저 전화하신 후, 'Korean' 으로 답하고통역사를 통해 SES(응급서비스)에 도움을 요청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