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지역에서 수입된 음식 제품 중 상당수가 식품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도 있는 성분이 들어 있으며 이는 포장지에 표기되어 있지 않아 심할 경우 사망으로도 이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9 news에서 보도하였습니다. 상당수의 한국 제품도 포함이 되어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구원들은 멜버른에 있는 6개의 아시안 식품점에서 50개의 포장된 식품을 구입하였고 그중 46%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음에도 이를 라벨에 표시하지 않았음을 발견하였습니다. 또한 퀸즐랜드 주에 있는 제임스 쿡 대학의 연구에서 '이 제품들 중 18%가 중복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들어있으나 포장지에 표시가 되어있지 않았다.'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더욱 우려되고 있습니다. 알레르기 유발 성분인 땅콩, 계란, 글루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