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영문이 포함된 새 운전면허증 발급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기존 운전면허증은 한글로만 표기돼 있어서 해외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했으나 오늘부터 발급되는 새 운전면허증의 뒷면에는 국제 표준에 맞게 영문으로 적힌 운전면허증이 새로 추가됩니다. 새 운전면허증으로 운전할 수 있는 국가는 9월 9일 기준으로 호주, 뉴질랜드를 포함하여 총 33개국이며 점차 확대될 예정입니다. 영문 표기된 새 운전면허증으로 운전이 가능한 국가는 아래와 같습니다. ▶ 아시아 지역 바누아투, 부탄, 브루나이, 솔로몬제도, 싱가포르, 쿡아일랜드, 파푸아뉴기니 ▶ 아메리카 지역 괌, 니카라과, 도미니카공화국, 바베이도스, 북마리아나연방, 세인트루시아, 캐나다(온타리오 등 12개 주), 코스타리카, 트리니다드토바고, 페루 ▶ 유럽 지역 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