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주 남동부 지역 가장 큰 댐의 저수용량이 10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물 사용량을 더욱 제한할것으로 보입니다. 주 전역에 걸쳐 40 개가 넘는 물 공급 체계에 12 개월 미만의 식수만이남아 있어서 물 사용량 제한 정책이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퀸즐랜드 주 정부는 모든 댐의 저수량이 50% 에 도달하면 내년 중반부터 물 공급에 대한 통제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Warrego Ann Leahy 멤버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때까지 14 개의 지역이 식수를 다 써버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황이 심각하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충분한 비가 내리지 않아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물 부족 사태가 더욱 심각해지면 십 년 전처럼 정부에서 4분 만에 샤워를 끝내라는 권고를 다시 할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