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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버른 공항, 주차비로만 하루 41만달러 한화 약 3억3천만원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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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 중 하나인 멜버른 공항이 주차료만으로 

    하루 41만 달러 (2019년 2월 23일 기준 한화 3억 3천만원)를 벌어들였습니다.



    ■ 영상자료 : Airport parking pain / 7 News Melbourne


    최근 통계에 따르면 멜버른 공항은 2017-18 회계연도 기준으로 

    149.9 밀리언달러 (2019년 2월 23일 한화 약 1,200억)을 벌었습니다.

    이는 2016-17 회계연도 기준인 145.1 밀리언달러 

    (2019년 2월 23일 기준 한화 약 1,160억원) 대비 4.8밀리언달러 증가한 수치입니다.


    호주의 대표 뉴스 미디어업체인 헤럴드 선(Herald Sun)에 따르면

    멜버른 공항(Tullamarine 투라마린)의 이러한 수익은 대부분 터미널 이용자의 

    게으름으로 인한 것이라고 합니다.

    터미널에 더 가까이 주차하고 싶은 경향으로 인해 거리가 먼 값이 싼 주차장보다 

    거리가 가까운 주차장의 비싼 요금을 지불하는 것입니다.


    멜버른 공항은 작년에 단시간(short-term) 요금을 최대 20 %까지 인하하여 

    1시간의 주차비용을 12달러로 낮춘바 있습니다.

    그 외에도 무료인 1분 픽업레인과 10분 픽업 구역을 멜버른 공항의 모든 터미널에 개설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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