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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초등학생이 쓴 '가장 받고 싶은 상'이라는
동시가 SNS에서 큰 화제였습니다.
올해 2019년에는 '비밀번호'라는 동시가 SNS에서 크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이미지정보 : 비밀번호 - 문현식
어제 3월 20일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이 동시가 낭독되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아이의 목소리로 이 동시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영상정보 : 동시 '비밀번호' 낭독 (1:13:35 초부터) - 김현정의 뉴스쇼
한국의 많은 집들이 열쇠에서 도어락으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도어락은 비밀번호를 눌러 문을 엽니다.
이 비밀번호를 누르는 속도에 따라 엄마, 아빠, 그리고 누나인지,
아니면 할머니인지를 소리를 듣고 알게 되는데요.
이 동시는 할머니가 누르신 도어락 비밀번호 소리,
기억으로만 남은 소리,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잘 표현되었습니다.
앞에 언급한 '가장 받고 싶은 상'의 초등학생 시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라면 '비밀번호'는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녹아든 시입니다.
■ 영상정보 : 가장 받고 싶은 상 - 이슬
'가장 받고 싶은 상'은 '이슬' 양이 쓴 시로
2016년 전북교육청 공모전에서 동시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입니다.
하지만 '비밀번호'는 아이의 감성 느낌에도 불구하고,
2008년 '어린이 문학'에 동시가 추천되어 작품활동을 하고 계신 문현식 시인의 시입니다.
문현식 시인은 현재 교육청의 장학사로 근무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 아이의 눈으로 감성으로 이 시가 탄생하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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