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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소세를 보이던 해외 이주자가 지난해 반등세로 돌아섰습니다.
최근 통계청의 발표에 의하면
˙ 2011년 2만 2628명
˙ 2012년 1만 5323명
˙ 2013년 8718명
˙ 2015년 7131명
문재인 정부가 시작된 2017년에는 1443명에 불과하였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약 5000명으로 늘어나 반등세로 돌아섰습니다.
2011년에서 2015년까지 상당히 높은 해외 이주자 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이주자 수였지만
2017년 대비 약 4배가 증가한 숫자라 왜 그런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해외이주자의 새 보금자리는 대부분 영어권 선진국이었습니다.
미국이 3183명(50.8%)으로 가장 많았고, 캐나다 1089명(17.4%),
호주 547명(8.7%), 뉴질랜드 255명(4.1%) 순입니다.
지난해 부동산 매입을 위한 송금 건수가 가장 많았던 국가는 베트남이었으며
이 외에도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가 상위권에 속해있습니다.
그럼 왜 이러한 결과가 나타났을까요?
매경이코노미에서 진행한 해외 이민 관련 설문조사에서
‘해외 이민을 생각해본 이유’에 대해
1. 한국의 지나친 경쟁 분위기(58%)
2. 자녀 교육(43.1%)
3.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36.8%),
4. 심각한 빈부 격차와 소득 불평등(34.7%)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민을 생각해보지 않았다.'는 응답자의 의견으로는
1. 타지 생활의 고달픔(50%)
2. 언어·음식 등 문화적인 장벽(46.4%)
3. 지금 이대로도 행복하기 때문에(42%)
이라도 답하였습니다.
가장 선호하는 국가에서는
1. 호주·뉴질랜드를 비롯한 오세아니아 지역(37.8%)
2. 미국·캐나다 등 북미 지역 (30.5%)
3. 영국·독일·프랑스 등 유럽 지역 (16.3%)
4. 동남아시아(11.3%)
5. 동북아시아(3.5%)로 응답자 10명 중 7명이 영어권 국가를 선호하였습니다.
투자이민에 대해 얼마 정도 예산을 생각하는지에 대한 답으로는 10억 원 미만이라고 예상한 사람이 85%로 가장 많았습니다.
미국의 투자 이민의 경우, 호주와 캐나다의 까다로운 투자 이민 조건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어 실제로 더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투자 이민 프로그램인 EB-5의 경우 인구 2만 명 이하의 시골 지역이나 실업률이 높은 지역에
최소 50만 달러(약 6억 원)를 투자하여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영주권을 주는 제도로
5년 후에는 투자한 50만 달러를 돌려받을 수 있어서 더욱 인기가 높은 이민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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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큰 법이니 자세히 알아보시고, 경험해보시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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