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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8월 말에서 10월 말까지는 거리를 지날 때 특히 조심해야 한다.
보통 이때 까치(Magpie)들이 새끼를 낳기 때문에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사람을 공격한다.
특히 수컷 까치들은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의 과다분비로 인해 사람에 대한 두려움과 무서움이 없다.
까치들은 자전거를 타거나 뛰거나 하는 등 액션이 강한 상대를 향해 공격을 지속한다.
까치의 부리가 매우 날카롭기때문에 머리를 공격하여 머리 쪽 피부가 찢기기도 한다.
그리고 어떤 까치들은 눈을 공격하여 심할 경우 실명까지 이르게 만든다.
이래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은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조금 특이한 헬멧을 만든다.
헬멧에 케이블 타이를 설치해 까치가 쉽게 공격을 할수 없도록 제작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까치로부터 눈을 보호하기위해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쓴다.
까치로부터 머리와 눈을 보호하라.
필자의 친구의 경우, 함께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왔다가
집 근처의 까치로부터 공격을 당하여 워킹 온 지 3개월을 못 채우고 호주를 떠났다.
그땐 왜 까치가 자신을 공격했는지 알 수가 없었다.
집 주변에 까치가 살고있다면 그곳을 지날 때는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길을 지나다 위와 같은 표지판을 발견한다면 절대 뛰지말고 빠르게 이 곳을 피해야 한다.
공격성 까치가 있는 곳이다. 헬멧을 쓰거나 우산이 있다면 우산을 써라.
자전거를 타고있다면 자전거에서 내려서 걸어라. 까치를 괴롭히거나 까치에게 도발도 하지 마라.
되도록이면 피해서 다니는 것이 좋다.
▶호주 실시간 공격 까치 정보 사이트 : https://www.magpieale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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