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1월 28일 시드니에 강풍(90km/h)을 동반한 기록적 폭우가 내리면서시내 곳곳이 물에 잠겨 교통이 마비되고, SES 긴급서비스 자원봉사자와 14세 소년이 숨졌습니다.노스 라이드 (North Ryde)에서는 경찰관 2명이 나무가 쓰러져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호주 기상청의 롭 태거트 예보관은 "불과 90분 동안 91㎜가 쏟아질 만큼 경이적이었다.'라고말하였습니다.11월에 시드니에서 기록한 강수량으로는 1984년 이후 최고치입니다. 시드니 공항은 활주로 3개 중 2개를 폐쇄하였고, 약 50편이 취소, 지연되었습니다. ■ 영상자료 : Sydney rain and flooding disrupt morning rush hour / Guardian News ■ 영상자료 : Storm dumps m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