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열렸습니다.언론을 통해 우린 평양, 북한의 현재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있었습니다.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 공항에서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정말 큰 감동이었습니다.하지만 2012년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북한은 장거리 로켓 '은하 3호'를 기습 발사하였던 해입니다. 호주 영화감독 '안나 브로이노스키'는 2012년 9월 북한을 찾았습니다.약 3주간 머물면서 북한의 선전 영화를 배웠습니다. 왜?'안나 브로이노스키' 자신이 거주하는 시드니의 한 마을에서다국적 기업들이 대규모 탄층 가스 채굴을 하여 환경파괴가 심각한 것을 보고,이에 대해 고발하는 영화를 제작하여 다국적기업의 횡포를 막고,가족과 마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북한의 강력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