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주에서 타즈매니아로 이주하여 새로운 시작을 하려던 커플이 2천 달러의 사기를 당했습니다. 렌트할 집을 구하던 커플은 중고 물품 거래 사이트인 'Gumtree'에서 다른 사이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나온 렌트하우스를 발견하고 연락을 하였습니다. 정보를 주고받던 중, 집을 렌트하려면 보증금으로 2천 달러를 보내라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커플은 집주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본인은 군인이라 집을 자주 비우기 때문에 집을 렌트한다.'는 말을 철석같이 믿고 돈을 보냈습니다. 타즈매니아에서는 집 주인에게 직접 보증금을 내는 것은 불법입니다. 이 커플은 안타깝게도 불법인 사실을 몰랐습니다. 렌트 보증금은 주정부 온라인 시스템인 MyBond system, via service 또는 부동산을 통해서만 납부를 해야 ..
2월 6일, 퀸즐랜드주 경찰은 구글플레이 바우처와애플 아이튠즈 바우처를 요구하는 사기 형태를 공지하였습니다. 사기꾼은 호주 정부 기관, 특히 호주 국세청 (ATO) 을 사칭하여일반 시민에게 전화를 걸어 "당신은 세금을 납부하여야되고,세금 납부는 구글플레이 바우처나 아이튠즈 바우처로 납부하여야 된다.만약 납부하지 않을 경우, 체포영장이 발부될 수 있다.'라며겁을 주었다고 합니다. Maryborough 지역 경찰은 40세 여성 주민이 이 사기 전화를 받고,경찰서에 이 같은 사실을 알려왔다고 합니다.사기꾼은 이 여성에게 구글 플레이 기프트 바우처(Google Play gift vouchers) 를 요구하였습니다. ■ 사진자료 : Gift vouchers used to pay ATO scammer / QLD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