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부터 NSW 주에서 불씨가 남아있는 담배꽁초를 차량 밖으로 던질 경우 최대 11,000 달러 (한화 약 8백8십만 원)의 벌금과 최대 10점의 벌점을 받게 됩니다. 불 사용 전면 금지 (Total fire ban) 기간 중에 적발될 경우 10점의 벌점과 11,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이 기간이 아닐 경우에는 벌금 660달러 (한화 약 53만 원)와 5점의 벌점이 부과됩니다. 이러한 유형의 위반에 대해 벌점이 부과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같은 조치에 대해 NSW 주 지역 소방 서비스 대표 브라이언 맥도너 (Brian McDonough)는 "이런 무모한 행동이 자원봉사 소방대원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도 있다고 하며 불씨가 있는 담배꽁초를 버리기 전에 본인이 하는 행동에 대한 결과를 다..
빅토리아 주에서 획기적인 기술을 가진 과속 단속 카메라가 작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카메라는 6개의 차선을 어느 방향으로나 스캔할 수 있으며 동시에 여러 운전자를 잡을 수 있습니다. 또한 레이더 추적 기술을 사용하여 날씨나 밤낮에 상관없이 350Km/h의 속도까지 주행하는 차량을 적발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10대의 이동 카메라가 작동하기 시작했으며 이 카메라는 번잡한 고속도로, 교외 도로, 전차 선로 및 주요 도로를 포함한 2,000개 이상의 위치에 배치될 수 있습니다. 단속 경고 표시는 설치되지 않을 것이며 새해에는 더 많은 단속 계획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 기술은 10월부터 다양한 지역에서 테스트를 하였고, 테스트하는 하는 동안 약 5,000건 이상의 과속을 적발하였습니다. 12월 11일부터는 모..
횡단보도에서 휴대전화를 보면서 길을 건널 경우 200 달러 벌금을 부과하자라는 제안이 촉구되었습니다. 호주 보행자위원회 (Pedestrian Council of Australia)는 이 것을 법률로 제정하고 벌금을 시행할 것을 관계기관에 요구하였습니다. 호주 보행자위원회의 CEO인 Harold Scruby 는 호주 9뉴스에서 벌금이 보행자의 위험을 막을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호주 보행자위원회의 제안을 현재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답하였습니다. 도로 안전 전문가들은 길을 걷는 동안 휴대 전화를 보는 것은 주의가 분산되어 눈을 감고 길을 걷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작년 한국의 삼성화재 부설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발표한 것에 따르면 보행자 교통사고의 62%는 스마트폰과 관련된 보행자의 주의 분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