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주 보건부는 멜버른 공항에 도착한 20대 젊은 남성이 홍역에 걸린 사실을 발견하고 경고를 발령했습니다. 이 남성은 사모아에서 출발하여 지난 목요일 에어 뉴질랜드 NZ721편을 타고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호주로 입국하였습니다. 그는 버스와 기차를 이용하여 노던 빅토리아에 있는 Shepparton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홍역은 기침을 하면서 배출된 분비물이 공기 중에 퍼지면서 감염이 됩니다. 열과 발진을 일으키는 매우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성 질병입니다. 지난주에 이 남성과 같은 경로로 이동한 사람 중에 고열, 결막염, 기침, 콧물 및 발진 증세가 있으면 꼭 병원에 가야 합니다. 아래는 빅토리아주 보건부에서 밝힌 이 남성의 이동 경로입니다. ■ 날짜: Thursday, November 14 ▶ 장소: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