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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집 마련 기회! 호주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를 위한 새로운 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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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연방 정부에서는 저소득 및 중산층의 주택 구매를 돕기 위해 5%의 보증금 만으로 부동산을 구매할 수 있는 정책을 실시합니다.
    이 정책을 통해 2020년 1월부터 매년 선착순 1만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거주 목적
    • 동시에 주택 융자의 원금과 이자 상환
    • 과세 수입이 연간 최대 12만 5천 달러 이하인 사람 또는 가족 소득이 20만 달러 이하인 가정


    혜택을 받아 구매할 수 있는 주택의 가격은 지역마다 다릅니다.
    시드니는 최대 70만 달러, NSW 주 전역은 45만 달러, 멜번은 최대 60만 달러, 브리즈번은 47만 5천달러, VIC 주 다른 지역은 37만 5천 달러 이하의 주택을 구매할 때 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골드코스트, 뉴캐슬, 레이크 맥쿼리, 선샤인 코스트, 일라와라 (울릉공) 및 질롱을 포함해 25만 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은 '지역 센터' 기준의 주택 가격이 적용됩니다.  (※ 아래 표 참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수가 지역마다 정해진 것이 아니고 호주 전 지역을 대상으로 매년 최대 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진행이 되니 조건이 맞는 경우에는 신청을 서두르는 것을 권장합니다.
     
    호주 스카이 뉴스에 따르면 Mathias Cormann 재무 장관이 주택 가격의 한도를 정할 때 지역 센터의 평균 가격을 고려하여 정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주택 가격의 한도가 각 시장의 평균 주택 가격과 인지세는 물론 양도 계약에 대한 가격을 고려하여 산출되었다고 전했습니다.
    파이낸셜 서비스 회사인 CoreLogic은 9월 시드니 평균 주택 가격은 80만 5천 달러, 멜번은 63만 5천 달러였다고 분석하였습니다.
     
    호주 주택(Housing) 장관인 Michael Sukkar 의원은 '4개의 큰 은행 중 2개의 은행만이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으며, 보증의 50%는 소규모 대출 기관이 시행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어떤 은행과 대출 기관이 참여할 것인지, 이자율은 몇 퍼센트가 될지 와 같은 세부 사항은 향후 두 달 안에 결정되어 프로그램을 시작할 것입니다.
     
    이 법안은 이번 달 초 야당의 지지아래 12개월동안 재검토 하여 수정안으로 의회를 통과하였습니다.

    ■ 기사 작성 : Stella Lee / shortet@naver.com
    ■ 기사 자문 : 13년 경력 HD 부동산 대표 임희석 (전화: 0433 191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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