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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량 또는 착한(Naughty or Nice)' 의류 업체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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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의 대형 패션 브랜드가 계속적으로 해외 노동자들을 은밀하게 악용하고 있어 옥스팜에서 '불량 또는 착한(Naughty or Nice)' 업체 리스트를 발행했습니다.

    ⓒ 옥스팜 oxfam.org.au

    불량 브랜드는 어떤 공장에서 옷을 만드는지 밝히는 것을 거부하고 노동자들에게 적정 노동 임금을 지불하지 않는 업체를 말합니다.
    불량 업체 중 연간 순이익이 100밀리언 달러를 넘어선 프리미어 인베스트 (저스트 진, 피터 알렌산더, 제이제이 소유)는 2013년 방글라데시에 있는 라나 플라자 의류 공장 붕괴 후 복구 문제에 참여하지 않는 등 옥스팜의 비전인 '가난이 없는 공정한 세상'에 반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행히 저비용 업체와 할인 소매 업체가 주도하고 있는 착한 브랜드는 두 배로 늘어났습니다.

    자선 단체 노동권 대변인 사라 로간은 올해 착한 브랜드로 이름을 올린 많은 업체들을 축하하고 감사를 보내며 이 업체들을 계속적으로 감독하여 노동자의 생활 임금(living wages)에 대한 약속을 이행하도록 지켜볼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생활 임금은 주 48시간 이내의 노동과 음식, 숙박, 교육, 기본적인 건강 관리뿐 아니라 저축을 포함해야하며 소비자의 목소리와 소셜 미디어의 힘이 브랜드를 바꿀수있으며 이것이 옥스팜의 비전인 '가난이 없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모든 업체에 대한 일반화를 피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을 제공하는 케이마트, 베스트 앤 레스는 비싼 제품을 판매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보다 해외 노동자들에게 더 공정합니다.

    ⓒ 옥스팜 oxfam.org.au

    ▶ 가장 나쁜 브랜드 (Naughtiest) : 마이어, 저스트 진, 피터 알렉산더, 케이티, 리버스, 더블유 레인, 제이제이
    ▶ 나쁜 브랜드 (Naughty) : 빅 더블유, 자라
    착한 브랜드 (Nice) : 베스트 앤 레스, 타겟, 코튼 온, 데이비드 존스, 에이치엠엔, 본즈, 진스 웨스트, 포에버 뉴, 케이마트, 코트 온 점프 온, 시티 칙 

    쇼핑객들은 크리스마스에 천문학적인 금액을 소비하는데 옥스팜은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그들이 구매하는 의류가 어디 오는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서 호주인들이 좋아하는 브랜드의 업체가 노동자들에게 적정 노동 임금을 지급하여 빈곤 사이클을 깰 수 있도록 공정한 소비를 해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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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 작성 : Stella Lee / shortet@naver.com
    ■ 기사 편집 : Brian Lee / brian@pdlee.com
    ⓒ 호주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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