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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여행을 금지하였는데도 이를 어기고 해외로 나간 호주 사람들이 1만 6천 명이나 됩니다.
지난 3월 18일 호주 총리 스콧 모리슨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불필요한 해외여행을 하지 말라고 권고하였습니다.
하지만 1주일이 지난 3월 25일까지도 사람들은 여행을 떠났고, 정부는 이를 법규로 제정하여 여행을 금지하였습니다.
믿을 수 없지만 금지 후에도 3천8백 명이 여행을 떠났습니다. 게다가 그들이 여행을 떠난 장소는 태국이나 발리로 영국 사람들이 휴가를 많이 가는 장소입니다.
이 같은 행동은 호주로 귀국해 다른 사람들에게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위험한 행동입니다.
벌써 법규를 어긴 사람들에게 벌금이 부과되고 있지만 아직도 바닷가에서 선탠을 하거나, 일부 백패커들이 루프탑에서 파티를 벌이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관계자는 이 같은 행동을 더욱더 강력하게 규제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꼭 벌금 때문이 아니더라도 자신과 다른 사람을 위해서 해외여행, 2인 이상 모임 금지, 꼭 필요한 일이 아니면 외출 금지 조치에 적극 동참하여야 합니다.
■기사 작성: Stella LEE/short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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