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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드니 스트라스필드 호주 최초 CBD 금역구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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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드니의 대표적인 한인타운인 스트라스필드시는

    10월 회의에서 지역 내 흡연을 금지하는 조항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고

    Daily Telegraph가 10월 8일 보도 하였습니다.

    호주에서 최초로 CBD 지역을 금연 지역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뉴스 원문 : AUSTRALIA'S FIRST SMOKE-FREE CBD - Daily Telegraph


    스트라스필드 시의원들은 Strathfield Square , Albert Rd, Redmyre Rd 및 Raw Square 와 같은

    CBD의 모든 공공 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하기로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 금연 거리 구간

    1. 스트라스필드 스퀘어 (Strathfield Square)
    2. 알버트 로드 (Albert Rd)
    3. 레드마이어 로드 (Redmyre Rd)
    4. 로우 스퀘어 (Raw Square)


    스트라스필드 시장 Gulian Vaccari

    질리안 바카리(Gulian Vaccari) 스트라스필드 시장은 “7명의 의원 중 7명이 공중보건에 관심이 많으며,

    초기에는 벌금을 부과하기보다는 CBD의 흡연자들과 대화를 통해 금연을 권장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거리 곳곳에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설치, 스티커, 아래 내용의 전 단지 배포를 할 것입니다.


     ‘Don’t smoke, and if you keep smoking here we’re going to fine you.’

    '담배를 피우지 마세요. 계속 여기서 담배를 피울 경우 당신에게 벌금이 부과됩니다.'

    과태료 액수는 미정이며 약 $110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스트라스필드시는 인접한 버우드시(Burwood Council)에도 편지를 보내, 금연 구역을 고려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Cancer (암) Council NSW에 따르면,

    "담배는 4000가지가 넘는 화학 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50가지가 넘는 화학 물질이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전자담배 합법화 운동단체인 리걸라이즈 베이핑 오스트레일리아(Legalise Vaping Australia)는

    금연 거리 구간에서 전자담배 흡연은 허용해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금연은 필연입니다.


    본 내용과 관련하여 문의가 있으신 분은 아래 링크된 스트라스필드 시의회에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 스트라스필드 시의회 웹사이트 : http://bit.ly/2EcaGZ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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