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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NSW 외곽 지역을 강타한 먼지 폭풍이 시드니 지역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NSW 주 정부는 Air quality warning (공기 질 경고)를 하였습니다.
■ 영상정보 : Dust storm's ominous red wall moves from outback to Sydney / The Guardian
NSW 보건청(NSW Health)은 어린이, 노인,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하였습니다.
약 500킬로미터의 거대한 먼지 폭풍이 어제 Darling River 와 Broken Hill을 강타하였고,
오늘은 시드니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호주 기상청 (The Bureau of Meteorology) 기상캐스터
Jordan Notara 은 "우리는 오후에는 붉은 하늘을 볼 수도 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 호주기상청 웹사이트 : http://www.bom.gov.au
먼지 폭풍은 시드니, 일라 와라, 헌터 밸리 및 센트럴 코스트
(Sydney, the Illawarra, Hunter Valley and Central Coast)
를 포함한 여러 해안 지역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2009년 발생한 시드니, 브리즈번의 먼지 폭풍과 같은 현상이라고 합니다.
가뭄으로 인해 토양이 말라서 바람이 더 쉽게 먼지를 흡수하여, 더 멀리 퍼지게 하는 것입니다.
한편 시드니 공항은 기상 조건으로 인해
현재 활주로를 단일 활주로를 사용하고 있어 운항에 차질이 있으며,
공항을 이용할 승객들은 미리 항공사에 연락하여 운항 사항을 들은 후,
공항에 올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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