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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 천국(?) 발리, 환경보호위해 USD $10 세금 부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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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리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자들에게 USD $10 의 세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The West Australian이 2019년 1월 22일 보도 하였습니다.


    와얀 코스테르 (Wayan Koster) 발리 주지사는 

    최근 외국인들의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작년 9월부터 이야기해온 14달러에 준하는 금액을 

    부과하는 환경보호 아이디어를 부활시켰습니다.



    ■ 영상자료 : A Diver Filmed Shocking Footage Of Plastic Waste Off The Coast Of Bali / Business Insider


    와얀 코스테르 주지사는 작년 12월 24일 비닐봉지와 스티로폼, 플라스틱 빨대 등 

    3가지 제품의 사용을 금지하는 금지령을 발표한바 있습니다.


    발리 관광청 사무국장 길다 사그라도 (Gilda Sagrado)는 The West Australian (thewest.com.au)에

    "관광 세금에 대해 약 10년 동안 계속 이야기가 나왔었지만, 이 계획이 실행에 옮기지 못했었다.

    하지만 와얀 코스테르 주지사는 이 계획을 현실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또한 "이전에 관광세를 만들려고 여러 번 시도를 했으나 

    인도네시안 국가법(Indonesian national law)에 법이 존재하지 않아

    모두 실패하였다."라고 언급하였습니다.


    현재 관광객들에게 어떠한 방식으로 세금 부과할지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한편 퍼스의 인도네시아 연구소 Inc의 로스 테일러 (Ross Taylor)는

    현재 발리 강 시스템의 약 85%가 쓰레기와 플라스틱으로 인해

    심각한 환경 피해를 보았다고 말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섬 발리,

    환경파괴로 인해 갈 수 없는 섬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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