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콘텐츠는 호주꿀팁 페이스북 fb.com/hojutips 에서 제공되고 있습니다.
Uber Eats 배달 운전자가 10대 청소년들로부터
폭력을 당해 한쪽 눈이 실명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아이반 조나타히르 (Ivan Jonatahir)는 1월 19일 토요일 밤 9시쯤
스쿠터를 타고 퍼스 Booragoon 지역의 Davy Street에서 배달하고 있었습니다.
■ 영상자료 : Perth Uber Eats driver bashed / 7NEWS
조나타히르의 아내 나탈리아(Natalia) 의 말에 의하면
조나타히르는 스쿠터를 타고 Davy Street를 지날 때
10대 청소년 무리가 있었다고 합니다.
정상적으로 운전하며 그 거리를 지나고 있을 때 그들은
손전등을 눈에 비추며 시야 방해를 하였고
조나타히르를 멈추려고 시도를 하였습니다.
조나타히르는 무서움을 느끼며 그 거리를 도망 나오려고 했으나,
거리의 중간쯤 나왔을 때 그들로부터 딱딱한 뭔가에 맞았고,
그는 눈이 완전히 보이지 않을 때까지 필사적으로 거길 도망 나오려고 시도했습니다.
운전을 멈춘 조나타히르는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고,
거리를 지나고 있던 한 커플이 구급차와 경찰을 불러주었습니다.
37세의 조나타히르는 로열 퍼스 병원에서 현재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주변 CCTV 등 활용 및 사건조사를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뚜렷한 증거나 체포된 사람은 없습니다.
의사들은 조나타히르의 한쪽 눈이 현재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실명될 수도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나탈리아는 시력이 회복되는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 어둠이 내려진 거리를 지날 땐 특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호주&해외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nnum에서 촬영된 야생 캥거루의 복싱 결투! (0) | 2019.01.29 |
---|---|
충격적인 젯스타 9불짜리 샌드위치 (0) | 2019.01.27 |
애들레이드 어제 낮 최고기온 46.6도 역사상 최고 기록. (0) | 2019.01.24 |
쓰레기 천국(?) 발리, 환경보호위해 USD $10 세금 부과 할 듯. (0) | 2019.01.23 |
호주에서 가장 큰 복권당첨금 $100 밀리언 추첨이 내일입니다. (2) | 2019.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