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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버 잇츠 운전자가 10대에게 폭행당해 실명될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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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ber Eats 배달 운전자10대 청소년들로부터

    폭력을 당해 한쪽 눈이 실명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아이반 조나타히르 (Ivan Jonatahir)는 1월 19일 토요일 밤 9시쯤

    스쿠터를 타고 퍼스 Booragoon 지역의 Davy Street에서 배달하고 있었습니다.



    ■ 영상자료 : Perth Uber Eats driver bashed / 7NEWS


    조나타히르의 아내 나탈리아(Natalia) 의 말에 의하면

    조나타히르는 스쿠터를 타고 Davy Street를 지날 때

    10대 청소년 무리가 있었다고 합니다.


    정상적으로 운전하며 그 거리를 지나고 있을 때 그들은

    손전등을 눈에 비추며 시야 방해를 하였고 

    조나타히르를 멈추려고 시도를 하였습니다.


    조나타히르는 무서움을 느끼며 그 거리를 도망 나오려고 했으나,

    거리의 중간쯤 나왔을 때 그들로부터 딱딱한 뭔가에 맞았고,

    그는 눈이 완전히 보이지 않을 때까지 필사적으로 거길 도망 나오려고 시도했습니다.


    운전을 멈춘 조나타히르는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고,

    거리를 지나고 있던 한 커플이 구급차와 경찰을 불러주었습니다.


    37세의 조나타히르는 로열 퍼스 병원에서 현재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주변 CCTV 등 활용 및 사건조사를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뚜렷한 증거나 체포된 사람은 없습니다.


    의사들은 조나타히르의 한쪽 눈이 현재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실명될 수도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나탈리아는 시력이 회복되는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 어둠이 내려진 거리를 지날 땐 특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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