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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정부, 이란에서 오는 외국인들의 호주 입국 금지 결정!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20. 2. 29. 23:36

    호주 정부는 이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 수가 급증하자 이란으로 여행하지 말라고 경고했으며 이란에서 오는 외국인들의 호주 입국을 금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란에서 출발하는 호주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는 입국이 가능하지만 입국 후 2주간 자가 격리를 해야 하며, 외국인의 경우 제3국에서 2주를 체류한 후 호주 입국이 가능합니다. 이란은 코로나 확진자가 현재 388명, 사망자가 34명이라고 발표했으나 아직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나 사망자가 더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란의 코로나19 사망률은 중국 다음으로 높다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호주에서는 두 명이 추가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총 25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습니다. 한 명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에서 격리되었다가 나온 79세의 여성이고 다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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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코스트, 집에서 샤워하다 번개 맞은 사연.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20. 2. 28. 08:52

    지난 목요일 오후 골드코스트 북부 해안에 폭풍우가 몰려왔으며, 단 1시간 만에 쿠메라 해안 (Coomera Shores)에는 최대 52mm의 비가 내렸습니다. 골드코스트 홀리웰 (Hollywell)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폭풍이 지나가는 동안 집에서 샤워를 하다가 번개를 맞았습니다. 그녀가 샤워 하는 도중에 번개가 쳤는데 전기가 집을 통과하면서 몸 전체가 흔들리는 느낌을 받았고, 발은 빨갛게 되었으며 입술이 따끔거렸다고 전했습니다. 구조 대원이 현장에 출동하여 검사를 하였고,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입지 않았지만 예방 차원에서 로비나 종합병원 (Robina Hospital)으로 이송하였습니다. 폭풍우가 지나가는 동안에는 번개가 칠 위험이 있으므로 샤워를 하지 말고 싱크대를 포함한 배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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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스트레일리아데이에는 어떤 특별한 행사가 있을까요?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20. 1. 25. 10:26

    매년 1 월 26 일에 열리는 Australia Day는 호주의 공식 국경일입니다. 이번 일요일에 다가오는 오스트레일리아데이에 도시마다 열리는 특별한 행사를 모아봤습니다. ■ 시드니 연기 피우기 의식 (Smoking ceremony)부터 거리 파티, 요트 발레까지 수십 가지 행사가 시드니 전역에서 진행됩니다. 축하 행사는 오전 8시 직선에 바랑라루 리저브에서 원주민 및 토레스 해협 섬 주민 댄서와 가수의 연기 피우기 의식 행사와 특별 공연으로 시작됩니다. 오전 9시부터 시드니 스트리트 파티가 더 록스로 변경되어 음악, 거리 공연, 스트리트 푸드가 가득한 카니발의 형태로 하루 종일 열립니다. 터그와 요트 발레라고 불리는 행사는 정오 직후에 서큘러 키에서 여러 크루즈 선박이 운영하며, 하늘을 날아다니는 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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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골드코스트 여행객 절대주의! 스쿨리시즌이 돌아왔다.

    Category 호주여행 on 2019. 11. 18. 10:48

    한국에서는 이제 막 수능 시험을 마친 고3 학생들이 자유를 만끽하는 시기가 왔는데요. 호주에도 한국과 비슷한 문화가 있습니다. 이를 스쿨리(Schoolies)라고 합니다. 졸업 시험을 마친 12학년 학생들이 11월 중순부터 골드코스트에 모여서 파티를 하는 행사가 있습니다. 호주 전역에서 학생들이 모여들기 때문에 여러 문제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음주로 인해 생기는 크고 작은 사고들과 마약 범죄가 많이 벌어집니다. 논두렁이 풀어진 망아지처럼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고성을 지르거나, 타 학교 학생들 혹은 여행 온 관광객과 싸움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특히 약과 술해 취해 비틀거리는 학생들도 많이 보입니다. 호주 경찰들은 비상근무를 하며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골드코스트 일대를 돌아다니며 술과 약해 취해 비틀거리는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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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별 고래투어 (웨일와칭) 시즌은 언제일까요?

    Category 호주여행 on 2019. 8. 31. 18:22

    호주의 겨울은 고래 투어 시즌입니다. 고래투어를 영어로는 whale watching (웨일 와칭)이라고 합니다. 최근 시드니의 northern beaches 에서 진행 중인 고래 투어에서 멋진 장면이 포착 되었습니다. ■ Credit: Whale Watching Sydney 저도 예전에 고래 투어에 참가했었는데 파도 그까이꺼 대충~ 하다가 큰 코 다쳐요. 파도가 약할줄 알고 배 멀미약을 먹지 않았다가 사람들이 고래를 보며 사진을 찍을때 저는 멀미때문에 의자에 앉아서 엎드려만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배 멀미약 꼭 먹고 탑승하시기 바래요. 고래투어 업체중 배 멀미약을 준비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럼 호주에서 고래를 언제 볼수 있을까요? 고래 투어 시즌은 언제일까요? 지역별 고래투어 시즌입니다. ● 태즈 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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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취항기념! 오늘 5월 3일 자정까지 젯스타 한국노선 깜짝 세일!

    Category 호주 할인정보 on 2019. 5. 3. 19:33

    골드코스트 ◀▶ 인천 취항 기념으로 젯스타가 깜짝 세일을 하고 있습니다. ■ 깜짝 세일 링크 : http://bit.ly/2PGv5rS 골드코스트 출발 ▶ 인천 도착 $179 시드니 출발 ▶ 인천 도착 $248 멜번 출발 ▶ 인천 도착 $255 골드코스트 ◀▶ 인천 왕복 $322 골드코스트 (OOL)에서 인천 (ICN)까지의 새로운 취항 노선은 2019년 12월 8일부터 운항합니다. 골드코스트에서 인천까지 매주 3번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에 운항합니다. 젯스타가 운항하는 JQ49, JQ50은 보잉 차세대 항공기인 드림라이너 787-8을 사용합니다. 12월 한국으로의 여행 계획이신분은 절대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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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대성 싸이클론 '오마' 영향, 주말동안 30명 구조.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19. 2. 25. 14:35

    지난 주말, 전 열대성 사이클론 오마(Oma)의 영향으로 선샤인코스트, 골드코스트 해변이 수영객 출입 금지되었습니다.서프 라이프세이버(Surf lifesavers)에 따르면 이러한 위험 경고에도 불구하고 퀸즐랜드의 남동부의 해안에서만 최소 30명의 수영객과 서퍼가 구조되었습니다. ■ 영상자료 : Stay away from the water, SLSQ plead / ABC NEWS ■ 영상자료 : Large swell takes Gold Coast local by surprise / 7NEWS ■ 영상자료 : Man knocked over by wild surf / ABC NEWS 골드코스트 지역에서만 어제 2월 24일 하루 동안 제트스키어,윈드서퍼, 수영객, 서퍼등 8건의 사건·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쿨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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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주의!] 까마귀가 뱀에게 잡아먹히는 영상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19. 2. 21. 02:41

    골드코스트 공항으로부터 차로 약 17분 거리에 있는 킹스클리프 (Kingscliff)의 한 지붕에서 호주의 대표 까마귀(Currawong)가비단뱀(Python)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잡아 먹히는 영상이 채널9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크기가 큰 비단뱀은 까마귀뿐만 아니라악어까지도 공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의※ 아래 영상은 혐오스러울 수 있습니다.심신이 약하거나 노약자나 임산부는 보지 마시길 바랍니다. ■ 영상자료 : SNAKE VS BIRD / 9 News Gold Coast 한편 지난 금요일 아침 퀸즈랜드 북부 (North Queensland) 의한 가정집 세탁실에서도 커다란 스크럽 파이썬(Scrub Python) 발견되어 뱀을 잡는 사람(a snake catcher)이 파이썬을 잡는 영상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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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코스트] 지구상에서 가장 큰 '사자갈기' 해파리 포착.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19. 2. 6. 11:14

    지구상 해파리의 종류 중 크기가 가장 큰 ‘사자 갈기 해파리(Lion’s mane jellyfish)'가 골드코스트에서 포착되었다고 어제 (2월 5일) 9 News 골드코스트에서 보도하였습니다. ■ 영상자료 : LION'S MANE JELLYFISH / 9 News Gold Coast 바닷속을 유영하는 모습이 마치 사자 갈기 같아서 붙여진 이름인 ‘사자 갈기 해파리(Lion’s mane jellyfish)' 는촉수 길이가 무려 30m까지 자란다고 합니다.이 길이는 대왕 고래 보다 크다고 하네요. 그리고 해파리의 삿가부분은 약 2.5m까지 자란다고 하니 키가 2m 5센티인 서장훈 씨보다도 큽니다.키가 큰 농구 선수들도 해파리 삿가 근처에 가면 작아 보이겠군요. 다행히 독성은 약한 편이라 일반 해파리에 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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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코스트, 선샤인코스트 블루보틀 (청 해파리) 주의보!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19. 1. 6. 22:34

    호주의 무더운 날씨를 피해 근처 해변으로 떠나는 여행객들에게 많습니다. 오늘 1월 6일 퀸즐랜드의 대표 관광지 골드코스트와 선샤인코스트에 bluebottle stings (청 해파리)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 영상자료 : 900 people stung by bluebottles in the southeast today / 7 News Gold Coast 일요일 오후에만 골드코스트 476건, 선샤인코스트 461건으로 약 1,000여 명이 청해파리에게 쏘여 치료를 받았습니다. 새해 첫 주말 동안 약 2,630명이 과민성 쇼크 (anaphylactic shock) 와 통증으로 치료를 받았습니다.많은 수의 해변이 청 해파리로 인해 폐쇄되기도 하였습니다. ■ 영상자료 : Thousands of blue b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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