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월요일, 호주에서는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서호주에서 2명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두 명 중 한 명은 2차 감염으로 보입니다. 60대의 여성 확진자는 남편이 이란에서 돌아온 후 확진을 받았으며 남편은 아직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부부는 현재 집에서 자가 격리 중입니다. 여섯 번째 확진 환자인 40대 남성은 멜버른에서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을 타고 아들을 방문한 어머니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 번째 환자인 70대의 여성은 확진을 받기 전 콘서트를 가고 대중 시설을 방문한 것이 밝혀졌습니다. 빅토리아 주에서는 3명의 환자가 나왔습니다. 빅토리아주 보건부 장관 제니 미카코스(Jenny Mikakos)는 바이러스에 노출된 사람들을 파악하는데 주..
퀸즐랜드주 선샤인 코스트 의회는 쓰레기 재활용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일반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가드닝 쓰레기를 올바른 쓰레기통에 넣게 하기 위해서 제대로 분류를 하지 않은 쓰레기통에 '슬픈 얼굴 (sad face)' 이모지(emoji)를 남기기로 하였습니다. 8주 동안 교육 담당관이 쓰레기통을 열어보고 내용물을 검사 후 재활용 쓰레기 분류가 잘 되어있지 않을 경우 슬픈 얼굴 이모지가 그려진 안내장을 받게 됩니다. 그 안내장에는 '잘못된 분류로 인한 오염' 이라던가 '당신이 더욱 잘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같은 문구가 쓰여있으며, 올바른 재활용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쓰레기 분류가 잘 되어 있는 경우에는 감사의 메시지와 함께 해피 페이스가..
퀸즐랜드 주에서 공병 환불 제도가 시작된 지 거의 일 년이 되어가는데요. 선샤인 코스트에 살고 있는 한 커플이 이 제도를 이용하여 결혼식 비용을 마련할 것이라고 합니다. 작년 11월 12일부터 레오니 스타와 매튜 포터는 빈병을 모아 결혼식 비용을 마련하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들은 먼저 페이스북 페이지를 열어서 본인들의 이야기를 올리고 빈 병을 기증해주는 사람이나 단체가 있으면 수거를 하는 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바닷가나 길거라, 공원에서도 수집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친구, 가족, 선샤인 코스트 커뮤니티 멤버들의 도움을 받아 현재 거의 9천 달러(11월 2일 호주 환율 하나은행 기준 724만 원)를724만원)모았습니다. 하루 목표가 2000개였다고 하는데 9만 개를 모았으니 하루에 약 250개를 ..
지난 주말, 전 열대성 사이클론 오마(Oma)의 영향으로 선샤인코스트, 골드코스트 해변이 수영객 출입 금지되었습니다.서프 라이프세이버(Surf lifesavers)에 따르면 이러한 위험 경고에도 불구하고 퀸즐랜드의 남동부의 해안에서만 최소 30명의 수영객과 서퍼가 구조되었습니다. ■ 영상자료 : Stay away from the water, SLSQ plead / ABC NEWS ■ 영상자료 : Large swell takes Gold Coast local by surprise / 7NEWS ■ 영상자료 : Man knocked over by wild surf / ABC NEWS 골드코스트 지역에서만 어제 2월 24일 하루 동안 제트스키어,윈드서퍼, 수영객, 서퍼등 8건의 사건·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쿨랑..
호주의 무더운 날씨를 피해 근처 해변으로 떠나는 여행객들에게 많습니다. 오늘 1월 6일 퀸즐랜드의 대표 관광지 골드코스트와 선샤인코스트에 bluebottle stings (청 해파리)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 영상자료 : 900 people stung by bluebottles in the southeast today / 7 News Gold Coast 일요일 오후에만 골드코스트 476건, 선샤인코스트 461건으로 약 1,000여 명이 청해파리에게 쏘여 치료를 받았습니다. 새해 첫 주말 동안 약 2,630명이 과민성 쇼크 (anaphylactic shock) 와 통증으로 치료를 받았습니다.많은 수의 해변이 청 해파리로 인해 폐쇄되기도 하였습니다. ■ 영상자료 : Thousands of blue bott..
크리스마스 연휴부터 시작한 기나긴 연휴가 끝나고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호주꿀팁을 아껴주시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9년 새해 다짐! 호주에 살고 있다면 영어공부는 1순위가 아닐까요?그래서 호주꿀팁이 준비하였습니다. 호주에서 비싼 학원비 대신 무료로 비자 상관없이 누구나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영어교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유경험자로서 영어 기초가 부족하신 분에게는 정말 추천해 드립니다. ▶ 호주의 지역별 영어 클래스 장소와 전화번호 이메일은 콘텐츠 하단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호주 브리즈번의 Rover St 위치한 Hillsong Church에서매주 수요일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영어 수업을 들었습니다.종교, 비자, 나이, 학력 상관없이 들으실 수 있어요. 저의 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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