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부터 NSW 주에서 불씨가 남아있는 담배꽁초를 차량 밖으로 던질 경우 최대 11,000 달러 (한화 약 8백8십만 원)의 벌금과 최대 10점의 벌점을 받게 됩니다. 불 사용 전면 금지 (Total fire ban) 기간 중에 적발될 경우 10점의 벌점과 11,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이 기간이 아닐 경우에는 벌금 660달러 (한화 약 53만 원)와 5점의 벌점이 부과됩니다. 이러한 유형의 위반에 대해 벌점이 부과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같은 조치에 대해 NSW 주 지역 소방 서비스 대표 브라이언 맥도너 (Brian McDonough)는 "이런 무모한 행동이 자원봉사 소방대원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도 있다고 하며 불씨가 있는 담배꽁초를 버리기 전에 본인이 하는 행동에 대한 결과를 다..
1월 14일부터 시드니 CBD 와 옥스포드 스트리트에 있는 술집에 오전 1:30 이후에도 입장이 가능합니다. 자정 이후 유리잔에 담긴 칵테일, 샷 및 주류 판매에 대한 제한은 사라지고 좋은 평가를 받은 업소는 마지막 음료를 30분 연장된 시간인 오전 3:30까지 판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NSW주 보틀샵은 월요일 부터 토요일까지는 자정까지 문을 열 수 있으며 일요일은 11시까지 판매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킹스 크로스는 이번 조치에서 제외되며 주정부가 향후 12개월 동안 지켜본 후 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시드니의 몇몇 술집들은 주류 판매 법안이 조정된 것에 대한 축하 파티를 열기로 하였습니다. NSW 경찰 대변인은 "NSW 경찰은 음주와 관련된 범죄 대응에 대해서 지역 사회의 안전과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
와라감바 댐 근처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에서 나온 연기가 시드니를 덮치고 있으며 이 중 14개의 지역 공기의 상태가 위험 경고 단계까지 올라갔습니다. 시드니 동서쪽 부근의 공기가 가장 나쁜 것으로 보이는데 4개의 측정소의 측정 결과는 위험도의 4배까지 달하는 오염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관계자는 지금 공기의 수준이 하루에 34개의 흡연을 하는 것과 같은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NSW 환경부는 앞으로 몇 주 동안 이러한 나쁜 대기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하였습니다. 한편 21명의 캐다나 소방관들이 호주 산불 진화 작업을 돕기위해 크리스마스 연휴를 반납하고 캐나다 벤쿠버를 출발 호주로 온다고 7뉴스에서 보도하였습니다. ▶ 대기 오염에 대처하기 위한 생활 수칙 ① 바깥 활동을 자제하거나 꼭 나가야 한다면 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