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콘텐츠는 호주꿀팁 페이스북 fb.com/hojutips 에서 제공되고 있습니다.
63세의 래리 (가명)는 지난 2년 동안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주의 재활용 제도를 이용하여 퇴직을 위한 8만 달러를 모았습니다.
그는 매일 스포츠 클럽에서 빈 용기를 모은 다음 교환소로 운반하여 캔과 병 당 10 센트를 받았습니다.
래리는 이것이 한 주에 3천 달러를 벌 수 있었던 유일한 수입원이라 일주일 중 토요일 오후만 쉬면서 열심히 일했는데 이것이 불법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가 빅토리아주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주 법률에 따르면 해당 주 이외의 지역에서 판매된 음료 용기에 대한 환불을 요청하면 최대 3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합니다.
뉴 사우스 웨일스주에서도 비슷한 법률이 적용됩니다.
래리는 스포츠 클럽에서 병과 캔을 수집하기 위해 400 ~ 500km를 이동합니다.
스포츠 클럽은 폐기물 처리 비용을 절약할 수 있어서 래리에게 쓰레기통 열쇠를 주기도 하였습니다.
심지어 일부 스포츠 클럽의 캔과 병을 수집하여 환불을 받아서 그들에게 돌려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이것이 올바르게 운용될 경우 빅토리아주 재활용 계획의 잠재적 이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래리는 빅토리아주 정부가 뉴 사우스 웨일스주 처럼이 아닌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처럼 일을 하라고 이야기합니다.
뉴 사우스 웨일스의 시스템은 대부분 자동화되어 있어, 찌그러진 캔을 받아들이지 않고, 일부 컨테이너들은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주 에서는 받아들여졌지만 뉴 사우스 웨일스주에서는 환불해주지 않았습니다.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주처럼 재활용 용기에 관한 보상을 하면 모든 작은 클럽이 큰 혜택을 볼 수 있고 수천 개의 일자리도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빅토리아주 정부는 오늘 2023 년까지 국가 자체 컨테이너 예금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 기사 작성 : Stella Lee / shortet@naver.com
■ 기사 편집 : Brian Lee / brian@pdlee.com
ⓒ 호주 꿀팁
'호주&해외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주 정부, 이란에서 오는 외국인들의 호주 입국 금지 결정! (0) | 2020.02.29 |
---|---|
골드코스트, 집에서 샤워하다 번개 맞은 사연. (0) | 2020.02.28 |
스콧 모리슨, 호주 입국 금지령 다른 나라로 확대되는 것 원치 않아. (한국, 이란 등) (0) | 2020.02.25 |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에서 나온 호주 승객, 코로나 양성 반응. (0) | 2020.02.22 |
시드니 발, 멜번행 열차 탈선! (0) | 2020.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