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월요일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2단계 완화 조치가 시행됩니다. 퀸즐랜드주는 6월 12일로 예정되어 있던 2단계 완화 조치를 6월 1일로 앞당겨 시행합니다. 빅토리아 카페나 레스토랑에서는 한 번에 20명까지 손님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가정집에도 20명까지 손님을 초대할 수 있습니다. 카라반 파크나 캠핑장 이용이 가능합니다. 도서관, 갤러리, 박물관, 종교활동, 네일숍도 20명 인원 제한 안에서 운영이 가능합니다. 뉴사우스웨일스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한번에 50명까지 손님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용실은 10명까지 손님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결혼식은 20명까지 참석이 가능하고 종교활동과 장례식에는 50명까지 참석이 가능합니다. 주 안에서 여행이 가능하며 캠핑장과 카라반 파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호주 정부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중국발 항공편과 이란발 항공편의 입국을 제한한데 이어 3월 5일 목요일부터 한국발 항공편의 입국을 제한했습니다. 단, 호주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는 한국에서 오더라도 입국이 가능하지만 입국 후 14일 동안 자가 격리를 하여야 하며, 외국인의 경우 제3국에서 14일 동안 체류 후 호주로 입국이 가능합니다. 한국에서 꼭 오셔야되시는 분들은 제한 조치를 받지 않는 제3국에서 14일 체류 후 호주로 입국 하시기 바랍니다. 입국 제한 조치는 7일 단위로 갱신할 예정이며, 오는 3월 14일 재검토 될 예정입니다. 시드니에 있는 에핑 보이스 하이 스쿨 (Epping Boys High School)의 11학년 학생이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양성 반응을 보임에 따라 금요일엔 휴교를 하고 대책..
뉴 사우스 웨일스주 보건국에 따르면 시드니 라이드 병원 의사와 같은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을 포함한 6명이 추가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뉴 사우스 웨일스주에는 화요일 기준 확진자가 총 15명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 최근 확진자 목록 10번째 확진자 - 이란에서 온 39세 남성. 11번째 확진자 - 싱가포르에서 온 53세 남성. 12번째 확진자 - 한국에서 온 60대 여성. 13번째 확진자 - 일본에서 온 60대 여성. 또한 퀸즐랜드 주 브리즈번에서는 중국에서 최근 입국한 투웡(Toowong)에 살고 있는 UQ 대학교 학생 한 명이 추가로 확진되었습니다. 그는 2월 23일 호주로 입국하기 전 두바이에서 2주를 보내고 브리즈번에 입국하였으며 이틀 후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이 남학생은 현재 로얄 ..
1월 25일 토요일 빅토리아 주의 남성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임으로써 호주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4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중국인 남성은 1월 25일 토요일 오전 2시 15분에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일요일 남방항공 CZ321편을 타고 광저우에서 멜번으로 도착하여 현재 클레이튼에 있는 모나쉬 메디컬 센터에 입원해 있습니다. 그와 같은 비행기를 탄 탑승객들에게 예방 차원에서 연락을 하고 있으니 너무 놀라지 말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뉴 사우스 웨일 주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인 세명은 53세, 43세, 35세로 후베이 성과 관련이 있는 사람들이고 현재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이들을 제외한 다른 12명의 검사자들은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퀸즐랜드 주에서 검사를 받은 아홉명은..
매년 1 월 26 일에 열리는 Australia Day는 호주의 공식 국경일입니다. 이번 일요일에 다가오는 오스트레일리아데이에 도시마다 열리는 특별한 행사를 모아봤습니다. ■ 시드니 연기 피우기 의식 (Smoking ceremony)부터 거리 파티, 요트 발레까지 수십 가지 행사가 시드니 전역에서 진행됩니다. 축하 행사는 오전 8시 직선에 바랑라루 리저브에서 원주민 및 토레스 해협 섬 주민 댄서와 가수의 연기 피우기 의식 행사와 특별 공연으로 시작됩니다. 오전 9시부터 시드니 스트리트 파티가 더 록스로 변경되어 음악, 거리 공연, 스트리트 푸드가 가득한 카니발의 형태로 하루 종일 열립니다. 터그와 요트 발레라고 불리는 행사는 정오 직후에 서큘러 키에서 여러 크루즈 선박이 운영하며, 하늘을 날아다니는 헬리..
정우성, 김향기 주연의 영화 '증인'과 전도연, 설경구 주연의 영화'생일'이 11월 29일 금요일, 브리즈번 The Elizabeth Picture Theatre 에서 무료 상영을 합니다.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특히 영화 '생일'은 세월호의 소재로 만들어진 영화로써 대중의 이목을 받은바 있습니다. ■ 영화 '증인' 상영 안내 ▶ 시간 11월 29일 금요일 6:00 pm – 8:00 pm AEST ▶ 장소 The Elizabeth Picture Theatre 175 Elizabeth Street, Brisbane City, QLD 4000 ▶ 무료 예매 주소 : http://bit.ly/2Orykoo ■ 영화 '생일' 상영 안내 ▶ 시간 11월 29일 금요일 8:3..
퀸즐랜드주 선샤인 코스트 의회는 쓰레기 재활용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일반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가드닝 쓰레기를 올바른 쓰레기통에 넣게 하기 위해서 제대로 분류를 하지 않은 쓰레기통에 '슬픈 얼굴 (sad face)' 이모지(emoji)를 남기기로 하였습니다. 8주 동안 교육 담당관이 쓰레기통을 열어보고 내용물을 검사 후 재활용 쓰레기 분류가 잘 되어있지 않을 경우 슬픈 얼굴 이모지가 그려진 안내장을 받게 됩니다. 그 안내장에는 '잘못된 분류로 인한 오염' 이라던가 '당신이 더욱 잘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같은 문구가 쓰여있으며, 올바른 재활용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쓰레기 분류가 잘 되어 있는 경우에는 감사의 메시지와 함께 해피 페이스가..
2019년 11월 18일 월요일 부터 12월 9일까지 4주 동안 매주 월요일은 퀸즐랜드주 기차 이용이 무료입니다. 브리즈번 공항 (국내선, 국제선)으로 가는 기차도 무료입니다. 참고로 공항에서 브리즈번 시티까지 $19의 기차 이용료가 지불되지만 이 기간동안은 무료로 타실수 있습니다. 퀸즐랜드주 교통카드인 고카드(goCard)로 이날은 승하차하실때 찍지마세요. 무료 탑승이 가능한 지역은 South East Queensland train network 만 가능합니다. 아래 지도에서 확인하세요. ■ South East Queensland train network 지도 : http://bit.ly/2KzLmgX 브리즈번 근방의 주요 명소를 무료 기차를 탑승하여 여행을 떠나보세요. 브리즈번 시티에서 북쪽으로 이문..
퀸즐랜드 주에서 공병 환불 제도가 시작된 지 거의 일 년이 되어가는데요. 선샤인 코스트에 살고 있는 한 커플이 이 제도를 이용하여 결혼식 비용을 마련할 것이라고 합니다. 작년 11월 12일부터 레오니 스타와 매튜 포터는 빈병을 모아 결혼식 비용을 마련하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들은 먼저 페이스북 페이지를 열어서 본인들의 이야기를 올리고 빈 병을 기증해주는 사람이나 단체가 있으면 수거를 하는 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바닷가나 길거라, 공원에서도 수집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친구, 가족, 선샤인 코스트 커뮤니티 멤버들의 도움을 받아 현재 거의 9천 달러(11월 2일 호주 환율 하나은행 기준 724만 원)를724만원)모았습니다. 하루 목표가 2000개였다고 하는데 9만 개를 모았으니 하루에 약 250개를 ..
호주 퀸즐랜드주 한인회에서는 11월 16일 “한인 동포의 호주 공직진출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브리즈번 Kuraby에 위치한 퀸즐랜드주 한인회관에서 11월 16일(토)에 호주 연방, 주 혹은 지방정부에서 근무 중인 한인 공무원(교육계, 검찰계, 경찰계, TIQ 등) 약 4~5분을 초대하여 현재 하시고 계시는 일에 대한 설명과 공무원이 되기까지의 과정등을 듣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확한 시간과 설명회 내용은 다음 공지를 통해 전달해드리겠습니다. 교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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