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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악의 호주 여름 날씨! 다들 괜찮으세요?

    Category 호주생활 on 2019. 11. 16. 22:30

    올여름 호주 날씨는 매우 덥고 최악의 기상 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에서 일하는 Livio Remano 씨는 이런 최악의 기상 전망은 20년 동안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합니다. 위의 자료에서 보듯이 호주 전체가 짙은 빨간색으로 덮여있는데요. 이는 평균 기온보다 높은 지역을 표시한 것입니다. 올여름이 더운 이유는 인도양 다이오드 때문이라고 합니다. 서쪽의 바람이 적도를 따라 약화되고 따뜻한 물을 밀어 아프리카로 이동시킵니다. 이는 동쪽의 심해에서부터 냉수가 상승하여 열대 인도양을 거쳐가며 온도 차이를 발생시키는데 올해는 일반적이지 않게 차가운 물은 동쪽에서 그리고 따뜻한 물은 서쪽에서 발생했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호주 북서쪽의 대기 습도가 낮아지면서 서쪽에서 오는 기상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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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가능해? 빈 병 모아서 결혼식을 한다고?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19. 11. 2. 22:19

    퀸즐랜드 주에서 공병 환불 제도가 시작된 지 거의 일 년이 되어가는데요. 선샤인 코스트에 살고 있는 한 커플이 이 제도를 이용하여 결혼식 비용을 마련할 것이라고 합니다. 작년 11월 12일부터 레오니 스타와 매튜 포터는 빈병을 모아 결혼식 비용을 마련하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들은 먼저 페이스북 페이지를 열어서 본인들의 이야기를 올리고 빈 병을 기증해주는 사람이나 단체가 있으면 수거를 하는 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바닷가나 길거라, 공원에서도 수집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친구, 가족, 선샤인 코스트 커뮤니티 멤버들의 도움을 받아 현재 거의 9천 달러(11월 2일 호주 환율 하나은행 기준 724만 원)를724만원)모았습니다. 하루 목표가 2000개였다고 하는데 9만 개를 모았으니 하루에 약 250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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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파워볼 $150 million 당첨자 3명 나왔음.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19. 9. 20. 01:37

    어제 진행된 호주 파워볼 사상 최대 금액인 $150 million의 9월 19일 파워볼 추첨에서 3명의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3명의 당첨자는 $50 million (9월 20일 하나은행 기준 405억 6,750만원)씩 나눠 갖습니다. 이번 당첨 번호는 26, 4, 17, 5, 18, 8, 31 이며, 가장 중요한 파워볼은 9입니다. ■ 영상자료 : 2019/9/19 파워볼 추첨 방송 호주의 공식 복권업체인 The Lott의 관계자에 의하면 퀸즐랜드 주에서 구입한 2명의 당첨자는 Winners Circle 카드를 등록하지 않은 사람으로서 현재로써는 당첨자가 누구인지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호주로 여행 온 여행객 또는 공부를 하러온하러 온 유학생, 일을 하러 온 워커 등 외국인뿐 아니라 Winners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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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별 고래투어 (웨일와칭) 시즌은 언제일까요?

    Category 호주여행 on 2019. 8. 31. 18:22

    호주의 겨울은 고래 투어 시즌입니다. 고래투어를 영어로는 whale watching (웨일 와칭)이라고 합니다. 최근 시드니의 northern beaches 에서 진행 중인 고래 투어에서 멋진 장면이 포착 되었습니다. ■ Credit: Whale Watching Sydney 저도 예전에 고래 투어에 참가했었는데 파도 그까이꺼 대충~ 하다가 큰 코 다쳐요. 파도가 약할줄 알고 배 멀미약을 먹지 않았다가 사람들이 고래를 보며 사진을 찍을때 저는 멀미때문에 의자에 앉아서 엎드려만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배 멀미약 꼭 먹고 탑승하시기 바래요. 고래투어 업체중 배 멀미약을 준비하는 곳도 있습니다. 그럼 호주에서 고래를 언제 볼수 있을까요? 고래 투어 시즌은 언제일까요? 지역별 고래투어 시즌입니다. ● 태즈 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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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대성 싸이클론 '오마' 영향, 주말동안 30명 구조.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19. 2. 25. 14:35

    지난 주말, 전 열대성 사이클론 오마(Oma)의 영향으로 선샤인코스트, 골드코스트 해변이 수영객 출입 금지되었습니다.서프 라이프세이버(Surf lifesavers)에 따르면 이러한 위험 경고에도 불구하고 퀸즐랜드의 남동부의 해안에서만 최소 30명의 수영객과 서퍼가 구조되었습니다. ■ 영상자료 : Stay away from the water, SLSQ plead / ABC NEWS ■ 영상자료 : Large swell takes Gold Coast local by surprise / 7NEWS ■ 영상자료 : Man knocked over by wild surf / ABC NEWS 골드코스트 지역에서만 어제 2월 24일 하루 동안 제트스키어,윈드서퍼, 수영객, 서퍼등 8건의 사건·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쿨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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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주의!] 까마귀가 뱀에게 잡아먹히는 영상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19. 2. 21. 02:41

    골드코스트 공항으로부터 차로 약 17분 거리에 있는 킹스클리프 (Kingscliff)의 한 지붕에서 호주의 대표 까마귀(Currawong)가비단뱀(Python)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잡아 먹히는 영상이 채널9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크기가 큰 비단뱀은 까마귀뿐만 아니라악어까지도 공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의※ 아래 영상은 혐오스러울 수 있습니다.심신이 약하거나 노약자나 임산부는 보지 마시길 바랍니다. ■ 영상자료 : SNAKE VS BIRD / 9 News Gold Coast 한편 지난 금요일 아침 퀸즈랜드 북부 (North Queensland) 의한 가정집 세탁실에서도 커다란 스크럽 파이썬(Scrub Python) 발견되어 뱀을 잡는 사람(a snake catcher)이 파이썬을 잡는 영상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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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퀸즐랜드 북동부 홍수의 여파,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가 위험해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19. 2. 15. 23:02

    최근 퀸즐랜드 북동부에서 일어난 대규모 홍수로 인해 Whitsundays에서 Cape Tribulation까지 이어지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Great Barrier Reef)가 위험에 처했습니다. 홍수로 인해 오염된 물이 바다로 유입되면 해초(sea grass)와 산호초(coral)가 죽을 수 있습니다. ■ 영상자료 : Yet another Great Barrier Reef Climate Change threat / Gator News 호주 해양 과학 연구소 (Australian Institute of Marine Science's / AIMS) 수질 팀(water quality team)은현재 바다로 유입되고 있는 오염된 물을 채취하고, 홍수 물이 어디를 거쳐서 어디로 흘러가는지 계속 추적하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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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국세청 (ATO) 사칭, 사기 주의 공지!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19. 2. 8. 00:17

    2월 6일, 퀸즐랜드주 경찰은 구글플레이 바우처와애플 아이튠즈 바우처를 요구하는 사기 형태를 공지하였습니다. 사기꾼은 호주 정부 기관, 특히 호주 국세청 (ATO) 을 사칭하여일반 시민에게 전화를 걸어 "당신은 세금을 납부하여야되고,세금 납부는 구글플레이 바우처나 아이튠즈 바우처로 납부하여야 된다.만약 납부하지 않을 경우, 체포영장이 발부될 수 있다.'라며겁을 주었다고 합니다. Maryborough 지역 경찰은 40세 여성 주민이 이 사기 전화를 받고,경찰서에 이 같은 사실을 알려왔다고 합니다.사기꾼은 이 여성에게 구글 플레이 기프트 바우처(Google Play gift vouchers) 를 요구하였습니다. ■ 사진자료 : Gift vouchers used to pay ATO scammer / QLD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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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퀸즐랜드 북부지역, 타운즈빌 심각한 홍수 피해!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19. 2. 1. 16:20

    퀸즐랜드 북부지역, 타운즈빌이 심각한 홍수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 브루스 하이웨이(Bruce Highway)를 포함한 주요 도로들이 차단되었고, 홍수 지역에 있는 학교와 차일드케어 센터등에는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아나스타샤 팔라쉐이(Annastacia Palaszczuk) 퀸즐랜드 주지사는 타운즈빌을 재난 지역으로 선포하고,Ross River 댐의 방출량을 늘리기로 결정하였습니다.현재 Ross River 댐의 용량이 178%로 위험 수위에 도달하였습니다. ■ 영상자료 : Queensland flood disaster / Nine News Australia 한편 호주기상청 예보관은 "강이 범람하여 심각한 홍수 타격을 받고있는 타운즈빌 지역에 앞으로 200mm의 폭우가 더 내릴 수 있다."라며 예보하였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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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늦은 밤, 주유소에서 기름 넣을때 조심하세요.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18. 12. 19. 10:56

    퀸즐랜드 경찰 수사관들은 브리즈번 남쪽 Yeronga 의 한 주유소에서 발생한무장 강도 차량 절도 사건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영상자료 : BRISBANE CARJACK TERROR - 9NEWS 경찰에 의하면 범인들은 아프리카인으로 보이며, 20대 중반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현재까지 나온 자료에 의하면 2018년 12월 18일 밤 오후 10시 13분경 페어필드 로드 (Fairfield Road)의 한 주유소에서무장 강도들은 기름을 넣고 있는 남자에게 접근하여 차 키를 요구하였습니다.범인들은 피해자의 목에 칼을 들이대며 위협을 가했으며, 피해자의 목에는 상처가 생겼습니다. 이 사건 바로 이전에 Paragon Street에서 범인들은 2006 도요타 야리스(2006 Toyota Yaris)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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