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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전 국민에 백신 무료 제공, 경제 회복 가능할까?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20. 8. 24. 11:12

    스콧 모리슨 총리는 지난 18일 다국적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와 COVID-19 백신 공급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임상시험을 통과한 백신은 즉시 자체 설비로 생산하여 약 2,500만 명에게 공급할 계획입니다. 참고로 스콧 모리슨 총리는 현재 외국에 거주하는 국적자나 영주권자의 귀국만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백신의 대상자는 현재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로 되어있지만 그 범위는 COVID-19의 무료 진단 검사처럼 확대될 전망입니다. 그럼 COVID-19 백신은 빠른 호주 경제 회복을 돕는 마법의 약일까요? 호주는 지난 30년간 하락없는 경제성장을 이끌어왔습니다. 그 대표적인 이유가 이민, 유학, 관광 산업이었습니다. 올해 2021년 회계연도 순 이민자 전망치는 3만 6천 명으로 2020년 회계연도 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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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콧 모리슨, 호주 입국 금지령 다른 나라로 확대되는 것 원치 않아. (한국, 이란 등)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20. 2. 25. 16:37

    중국 후베이성에서 대피해 다윈에서 14일 동안 격리된 266명의 호주인들이 하워드 스프링스 검역소에서 나왔습니다. 대피자 중 한 명인 브라이언 렁(Brian Leng)은 처음에는 검역소에서 2 주를 보내는 것에 대해 걱정했지만 우한을 떠나기로 한 결정은 탁월한 선택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일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 선박의 피난민은 여전히 ​​다른 캠프에서 며칠 더 검역을 받고 있습니다. 목요일에 요코하마를 떠난 후 다윈 인근 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164 명 중 7명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을 받았습니다. 머피 교수는 확진을 받은 7 명 모두 건강하고 안정적인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후베이성 외의 중국에서 호주 학교에 등록한 11 학년과 12 학년 학생들은 몸 상태가 좋으면 다시 호주로 입국해 학교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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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10대 소년은 호주 국회의원 뒤통수에 계란을 투척했나?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19. 3. 20. 10:13

    "에그 보이 (Egg Boy)" 윌 코널리 Will Connolly를 아시나요?요즘 호주 정치권도 한국의 정치권만큼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3월 15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이슬람 사원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을 두고호주 연방 상원의원인 프레이저 애닝(Fraser Anning)의원이 멜버른 남쪽에 위치한 무라빈(Moorabbin)의 극우성향이 강한 집회에서 "오늘 뉴질랜드 유혈사태의 진짜 원인은 무슬림 극단주의자를 뉴질랜드로 허용한 이민 프로그램이다"“The real cause of bloodshed on New Zealand streets today is the immigration program which allowed Muslim fanatics to migrate to New Zealand in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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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드니는 물난리, 퀸즐랜드는 불난리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18. 11. 28. 22:16

    어제 11월 28일 시드니에 강풍(90km/h)을 동반한 기록적 폭우가 내리면서시내 곳곳이 물에 잠겨 교통이 마비되고, SES 긴급서비스 자원봉사자와 14세 소년이 숨졌습니다.노스 라이드 (North Ryde)에서는 경찰관 2명이 나무가 쓰러져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호주 기상청의 롭 태거트 예보관은 "불과 90분 동안 91㎜가 쏟아질 만큼 경이적이었다.'라고말하였습니다.11월에 시드니에서 기록한 강수량으로는 1984년 이후 최고치입니다. 시드니 공항은 활주로 3개 중 2개를 폐쇄하였고, 약 50편이 취소, 지연되었습니다. ■ 영상자료 : Sydney rain and flooding disrupt morning rush hour / Guardian News ■ 영상자료 : Storm dumps m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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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어떻게 바뀌나요?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18. 11. 7. 01:33

    스콧 모리슨 (Scott Morrison) 총리는 농촌의 극심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비자 제도를 완화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해당하는 비자 프로그램은 워킹홀리데이 비자와 태평양 지역(Pacific Islanders)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계절 워킹(seasonal work) 프로그램입니다. 스콧 모리슨 (Scott Morrison) 총리는 퀸즐랜드주 Chambers Flat에 있는 딸기 농장에서 많은 기자가 모인 가운데가능한 한 많은 호주인들이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호주 일자리를 호주 국민으로 채우는 것이 최우선 사항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재 수확되지 못해 썩어가는 농작물을 방지하기 위해 비자 제도를 완화함으로써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모리슨 총리는 워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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