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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출 잘못 했다가 $1,600 벌금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20. 4. 6. 19:53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을 제외하고 집 밖을 나가면 벌금이 부과되는 법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빅토리아주에 거주하는 17세의 헌터 레이놀드 (Hunter Reynolds)는 주말에 어머니와 함께 운전면허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거주하고 있는 햄프턴부터 프랑크 스톤까지 약 30킬로미터를 주행하고 있는데 경찰이 차를 세웠습니다. 그들은 경찰이 왜 차를 세우라고 한지 이유를 몰랐다고 합니다. 아무도 접촉한 적이 없고, 아무 곳에도 차를 세우지 않았으며, 그 누구를 만날 계획을 가지고 있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저 운전연습만 한 것이 왜 불법인지 알 수 없었지만 그 자리에서 1,652달러의 벌금을 부과 받았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빅토리아주 법규에 따르면 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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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킹홀리데이 비자, 임시 비자 변경사항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20. 4. 4. 21:46

    코로나 바이러스가 장기화 됨에 따라 임시 비자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호주에 머무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변경 사항들이 발표되었습니다. 워킹 홀리데이 비자 앞으로 6개월 동안 11만 8천 명의 워킹 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들에게 유연성 있는 비자 규칙이 적용될 것입니다. 외국인 간호사들은 본인들이 원한다면 더욱 긴 시간 동안 일을 할 수 있고 호주에 더 머무를 수 있습니다. 주요 부문 (의료, 노인복지, 사회복지, 농장, 식품 가공, 유치원)에서 일하고 있는 워킹 홀리데이 비자 소지자들은 한 고용주 밑에서 6개월만 일할 수 있는 조건을 적용받지 않으며, 비자 유효기간이 6개월 이내로 남아있는 경우 비자 연장이 가능합니다. 임시 기술 비자 약 13만 9천여 명의 임시 비자 소지자 (2년/4년)들은 코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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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금지에도 불구하고 해외로 여행가는 사람들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20. 4. 2. 14:24

    정부가 여행을 금지하였는데도 이를 어기고 해외로 나간 호주 사람들이 1만 6천 명이나 됩니다. 지난 3월 18일 호주 총리 스콧 모리슨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불필요한 해외여행을 하지 말라고 권고하였습니다. 하지만 1주일이 지난 3월 25일까지도 사람들은 여행을 떠났고, 정부는 이를 법규로 제정하여 여행을 금지하였습니다. 믿을 수 없지만 금지 후에도 3천8백 명이 여행을 떠났습니다. 게다가 그들이 여행을 떠난 장소는 태국이나 발리로 영국 사람들이 휴가를 많이 가는 장소입니다. 이 같은 행동은 호주로 귀국해 다른 사람들에게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위험한 행동입니다. 벌써 법규를 어긴 사람들에게 벌금이 부과되고 있지만 아직도 바닷가에서 선탠을 하거나, 일부 백패커들이 루프탑에서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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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필요한 외출시 벌금/징역 - 주별 벌금 정리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20. 3. 31. 19:50

    호주 대부분의 지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하여 사람들을 집에 머무르게 할 수 있는 락다운 (lockdown) 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를 제외한 다른 주에서는 2명 이상 모이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집에 머물러야 합니다. 외출 가능 이유 직장이나 학교에 가는 것 운동 (2명을 넘지 않아야 함) 필요한 물품 구입을 위한 쇼핑 의료 서비스를 받기 위한 외출 모임이나 외출에 관한 제한 조치는 3월 31일 화요일부터 시행 되며 경찰이 감독을 시작할 것입니다. 각 주마다 이 조치를 어겼을 경우 받게 되는 행정조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뉴 사우스 웨일스주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고 외출한 경우 최대 만천 달러의 벌금을 받게 됩니다. 법규를 따르지 않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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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장소에 2명 이상 모임 금지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20. 3. 29. 18:44

    스콧 모리슨 총리는 공공장소에 2 명 이상 모이지 말라고 권고하였습니다. 아직까지는 강하게 권고만 하는 단계라서 현장 벌금으로 집행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미 10 명 모임 제한 정책은 시행되고 있고, 2명 이상 모임을 제한하는 것을 법으로 시행할 것인지는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놀이터, 야외 스포츠 시설 및 스케이트 공원과 같은 공공장소도 폐쇄될 예정입니다. 야외 부트 캠프는 중단되고, 꼭 필요한 경우 참가 인원은 최대 2인으로 제한됩니다. 그러나 결혼식 (5 명)과 장례식 (10 명)에 대해서는 기존 제한과 동일하게 운영될 것입니다. 쇼핑센터는 계속 열려 있습니다. 그러나 모리슨 총리는 그 조치도 변경될 수 있다고 말하며 쇼핑을 할 때 이것저것 찾아보지 말고 필요한 물건만 구입 후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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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입국자 호텔에서 14일간 격리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20. 3. 27. 14:05

    3월 28일 토요일 자정부터 해외에서 호주로 들어오는 사람들은 14일 동안 호텔이나 정부 승인 기관에서 자가 격리 조치에 들어가게 됩니다. 호주 국방부 (ADF)가 입국자들을 국경부터 격리 장소까지 이동시킬 것이고, 정책 시행에 들어가는 비용은 해당 주와 테리토리가 부담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호주 내에서 입국자가 가장 많은 뉴사우스웨일스 주가 가장 많은 부담을 가질 것이지만, 국익을 위하는 일이니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어제 3월 26일 호주 전역의 공항으로 입국한 사람들은 7,120명입니다. 스콧 모리슨 (Scott Morrison) 총리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진정시키기 위해 이같이 강력한 제재를 시행하는 이유는 호주 감염자들의 3분의 2가 최근 해외에서 들어온 사람들로부터 전염되었기 때문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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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바이러스 억제를 위해 강화된 제한 조치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20. 3. 24. 21:16

    3월 25일 수요일 자정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억제를 위해 더욱 강화된 제한 조치가 실시됩니다. 강화된 조치 내용 쇼핑센터 안 푸드코트 영업 제한 - 테이크웨이만 가능 부동산 경매 및 오픈 하우스 금지 푸드 마켓을 제외한 야외, 실내 마켓 금지 피부 관리소, 태닝, 왁싱, 네일샵, 맛사지샵, 문신 시술소 영업 정지 테마 파크 운영 정지 실내 및 실외 플레이 센터 운영 정지 지역 문화센터 및 레크레이션 센터 운영 중지 퍼스널 트레이닝은 최대 10명으로 제한하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 단체 운동을 포함한 각종 스포츠 활동 금지 미술관, 박물관, 도서관 및 커뮤니티 시설 운영 정지 커뮤니티 클럽, 홀, RSL 운영 정지 결혼식은 신랑과 신부, 주례사, 5명 이하의 하객만 참석 가능 장례식은 10명 이하만 참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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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퀸즐랜드주 경계 폐쇄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20. 3. 23. 18:56

    퀸즐랜드주도 다른 주들과 마찬가지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수요일 3월 25일 자정 주 경계를 폐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하루밤 사이에 60명의 확진자가 나타남으로써 퀸즐랜드주 총 감염자는 319명이 되었습니다. 학교는 개방되어 있지만 현재 학교에는 손 소독제나 비누가 모자란 상태이고, 교실에서 4스퀘어미터 당 학생 한명만 수용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태라서 부모들은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교 방학기간동안 캠핑이나 바닷가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을 계획 하였다면 이를 취소하고 본인의 동네에서 벗어나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주 경계 폐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화요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기사 작성: 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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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확산 막기위한 실내 업소 폐쇄 조치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20. 3. 22. 21:16

    호주 전체는 내일 3월 23일 월요일 정오부터 클럽과 펍, 실내 스포츠 시설, 유흥업소, 극장, 카지노 및 종교단체의 실내 예배 장소까지 문을 닫기로 했습니다. 레스토랑과 까페는 운영이 가능하지만 테이크어웨이 서비스만 제공할 수 있습니다. 스캇 모리슨 총리는 이 조치는 첫 시작일 뿐이며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을 경우 업소들이 6개월까지 문을 닫을 수도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뉴사우스웨일스주와 빅토리아주가 셧다운에 들어갑니다. 슈퍼마켓, 주유소, 약국, 편의점, 은행, 화물 및 물류 서비스, 홈 딜리버리 등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비즈니스들이 48시간(3월 22일 일요일 기준) 안에 잠정적으로 운영을 중단합니다. 학교들은 정상적으로 문을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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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정부 외국인 입국 금지 발표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20. 3. 19. 15:45

    스캇 모리슨(Scott Morrison) 총리는 3월 20일 오전 9시(동부 표준시)부터 호주 정부가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그리고 그들의 직계가족을 제외한 외국인에 대한 입국 금지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80%가 해외에서 입국하거나 그들과 접촉한 사람들에 의해 발병했기 때문에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실시하는 조치라고 전했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조금 더 빠르게 이 같은 조치를 실시했으며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호주 국적의 사람들에게는 예외 조항을 적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호주도 같은 조항을 적용해 호주에 거주하고 있는 뉴질랜드 국적의 사람들은 입국 금지 조치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스캇 모리슨 총리는 현재 국외에 나가있는 호주인들에게 조속한 귀국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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