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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량 또는 착한(Naughty or Nice)' 의류 업체 리스트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19. 12. 1. 21:56

    호주의 대형 패션 브랜드가 계속적으로 해외 노동자들을 은밀하게 악용하고 있어 옥스팜에서 '불량 또는 착한(Naughty or Nice)' 업체 리스트를 발행했습니다. 불량 브랜드는 어떤 공장에서 옷을 만드는지 밝히는 것을 거부하고 노동자들에게 적정 노동 임금을 지불하지 않는 업체를 말합니다. 불량 업체 중 연간 순이익이 100밀리언 달러를 넘어선 프리미어 인베스트 (저스트 진, 피터 알렌산더, 제이제이 소유)는 2013년 방글라데시에 있는 라나 플라자 의류 공장 붕괴 후 복구 문제에 참여하지 않는 등 옥스팜의 비전인 '가난이 없는 공정한 세상'에 반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행히 저비용 업체와 할인 소매 업체가 주도하고 있는 착한 브랜드는 두 배로 늘어났습니다. 자선 단체 노동권 대변인 사라 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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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퀸즐랜드 주,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 벌금 $1,000 로 인상!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19. 11. 30. 14:43

    퀸즐랜드에서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할 경우, 적발 즉시 벌금이 부과되며 두 번째 위반 시에는 면허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퀸즐랜드 주 정부는 현재 400달러인 벌금을 두 배 이상인 1,000달러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동일한 위반을 두 번 반복할 경우에는 운전면허를 정지 당합니다. 퀸즐랜드 주 교통부 장관 마크 베일리는 이 같은 조치는 운전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산만하게 운전하는 운전자들이 일으킬 재앙에 대해서 대비하기 위한 조치를 마련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이 음주운전만큼 위험하다고 밝히며 운전 중 휴대전화를 손에서 놓지 않는다면 본인은 물로 다른 사람도 죽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 퀸즐랜드 도로에서는 운전 부주의로 인해 38명이 죽고 1224명이 부상을 당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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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29일 금요일, 브리즈번 영화 무료 상영 '생일', '증인'

    Category 호주개봉영화 on 2019. 11. 28. 09:32

    정우성, 김향기 주연의 영화 '증인'과 전도연, 설경구 주연의 영화'생일'이 11월 29일 금요일, 브리즈번 The Elizabeth Picture Theatre 에서 무료 상영을 합니다. 한국 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특히 영화 '생일'은 세월호의 소재로 만들어진 영화로써 대중의 이목을 받은바 있습니다. ■ 영화 '증인' 상영 안내 ▶ 시간 11월 29일 금요일 6:00 pm – 8:00 pm AEST ▶ 장소 The Elizabeth Picture Theatre 175 Elizabeth Street, Brisbane City, QLD 4000 ▶ 무료 예매 주소 : http://bit.ly/2Orykoo ■ 영화 '생일' 상영 안내 ▶ 시간 11월 29일 금요일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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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드니 지역, 2단계 급수 제한 조치! (12월 10일부터)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19. 11. 27. 17:13

    시드니 웨스트라이드역에서 1분 거리! 커피☕, 만두🥟, 델리만쥬❤ 85%의 시드니 물 공급은 강우로 이루어집니다. 현재 가뭄 때문에 밀레니엄 가뭄 이후 가장 낮은 저수량인 약 46%를 기록하며 계속 내려가고 있습니다. 보통은 댐 저수량이 45%까지 내려갈 경우 급수 사용 제한 조치가 이루어집니다. 2019년 12월 중순쯤 이 수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올해는 아직 이 수위에 도달하지는 않았지만 12월 10일부터 시드니, 블루마운틴, 일라와라에 거주하는 주민과 비즈니스에게 2단계 급수 제한 조치가 내려집니다. ■ 2단계 급수 제한 사항 1.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정원에 물주기 금지 2. 정원에 물을 줄 때는 자동 스프링클러 사용이 불가하며 물뿌리개나 물통을 사용 3. 호스에 구멍을 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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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샤인 코스트 의회, 재활용 쓰레기통 검사 후 이모지 남기기로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19. 11. 26. 11:02

    퀸즐랜드주 선샤인 코스트 의회는 쓰레기 재활용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일반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가드닝 쓰레기를 올바른 쓰레기통에 넣게 하기 위해서 제대로 분류를 하지 않은 쓰레기통에 '슬픈 얼굴 (sad face)' 이모지(emoji)를 남기기로 하였습니다. 8주 동안 교육 담당관이 쓰레기통을 열어보고 내용물을 검사 후 재활용 쓰레기 분류가 잘 되어있지 않을 경우 슬픈 얼굴 이모지가 그려진 안내장을 받게 됩니다. 그 안내장에는 '잘못된 분류로 인한 오염' 이라던가 '당신이 더욱 잘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같은 문구가 쓰여있으며, 올바른 재활용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쓰레기 분류가 잘 되어 있는 경우에는 감사의 메시지와 함께 해피 페이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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