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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대주의! 렌트 사기 조심하세요!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19. 11. 8. 23:25

    빅토리아주에서 타즈매니아로 이주하여 새로운 시작을 하려던 커플이 2천 달러의 사기를 당했습니다. 렌트할 집을 구하던 커플은 중고 물품 거래 사이트인 'Gumtree'에서 다른 사이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나온 렌트하우스를 발견하고 연락을 하였습니다. 정보를 주고받던 중, 집을 렌트하려면 보증금으로 2천 달러를 보내라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커플은 집주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본인은 군인이라 집을 자주 비우기 때문에 집을 렌트한다.'는 말을 철석같이 믿고 돈을 보냈습니다. 타즈매니아에서는 집 주인에게 직접 보증금을 내는 것은 불법입니다. 이 커플은 안타깝게도 불법인 사실을 몰랐습니다. 렌트 보증금은 주정부 온라인 시스템인 MyBond system, via service 또는 부동산을 통해서만 납부를 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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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드니의 혼란스러운 속도 표지판

    Category 호주생활 on 2019. 11. 8. 01:35

    시드니에 있는 알렉산드리아 스트릿의 3차선 도로에 있는 속도제한 표시가 이 거리를 운전하는 운전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 거리 도로 위에는 시속 60Km이라고 적혀있고 몇 미터 앞에는 빨간불 카메라 경고(Red light camera)와 함께 시속 50Km의 속도 제한 표시가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그 아래에는 도로 작업 중 표시와 함께 40Km의 속도 제한 표지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경우 어떤 속도 규정에 따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 도로 위 60km ▶ 속도제한 표시 50km ▶ 도로 작업 중 표시 40km NSW 도로 규칙에 따르면 도로에 적혀있는 숫자는 법적으로 규제 효력이 없는 속도라서 빨간 원 안에 적힌 속도를 지켜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위의 경우에는 도로에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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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에서 경찰이 신분증을 제시하라고 할 때

    Category 호주생활 on 2019. 11. 7. 01:26

    만약 경찰관이 소지품을 수색하거나 휴대 전화나 차를 보여달라고 하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 이런 경우 호주에서는 어떻게 대응하면 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경찰이 신분증 제시를 요구할 경우 18세 이상인 경우 이름과 주소를 제공해야 하고 18세 미만일 경우는 나이만 제공한 후 심문 과정에서 부모 또는 변호사의 출석을 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경찰이 신분증을 요청하는 것은 합법이기 때문에 제시하지 않을 경우 기소를 당할 수 있습니다. ▶ 경찰이 차 수색을 요구할 경우 경찰이 아무런 의혹이나 영장 없이 차량에 대한 수색을 요구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합리적인 의혹이 있는 경우 그것을 근거로 수색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수색에서 발견된 불법 무기나 마약, 범죄에 사용된 무기들은 압류할 수 있습니다. ▶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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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의] 호주 입국시, 음식물 신고 안하면 비자 취소!!!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19. 11. 5. 03:26

    브리짓 맥켄지 농무부 장관은 수하물에 4KG 정도의 돼지고기를 가져온 60세 베트남 남자의 비자를 취소하고 본국으로 되돌려 보냈습니다. 지난달 돼지고기 제품을 신고하지 않고 입국하려고 한 베트남 여성에 이어 두 번째 입니다. 호주에 아프리카 돼지 열병 국가의 돼지고기 제품을 가져오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는 호주 돼지고기 생산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강한 조치 중 하나 입니다. 최근에 실시된 테스트 결과에 의하면 항공기를 이용한 여행자들로 부터 압류된 돼지고기 제품의 거의 50%가 아프리카 돼지 열병에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호주에서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발병이 된 적이 없기 때문에 더욱더 조심을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신고를 하지 않고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무관용 원칙이 적용됩니다.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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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가능해? 빈 병 모아서 결혼식을 한다고?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19. 11. 2. 22:19

    퀸즐랜드 주에서 공병 환불 제도가 시작된 지 거의 일 년이 되어가는데요. 선샤인 코스트에 살고 있는 한 커플이 이 제도를 이용하여 결혼식 비용을 마련할 것이라고 합니다. 작년 11월 12일부터 레오니 스타와 매튜 포터는 빈병을 모아 결혼식 비용을 마련하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들은 먼저 페이스북 페이지를 열어서 본인들의 이야기를 올리고 빈 병을 기증해주는 사람이나 단체가 있으면 수거를 하는 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바닷가나 길거라, 공원에서도 수집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친구, 가족, 선샤인 코스트 커뮤니티 멤버들의 도움을 받아 현재 거의 9천 달러(11월 2일 호주 환율 하나은행 기준 724만 원)를724만원)모았습니다. 하루 목표가 2000개였다고 하는데 9만 개를 모았으니 하루에 약 250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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