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Contents


  • 시드니 지역, 2단계 급수 제한 조치! (12월 10일부터)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19. 11. 27. 17:13

    시드니 웨스트라이드역에서 1분 거리! 커피☕, 만두🥟, 델리만쥬❤ 85%의 시드니 물 공급은 강우로 이루어집니다. 현재 가뭄 때문에 밀레니엄 가뭄 이후 가장 낮은 저수량인 약 46%를 기록하며 계속 내려가고 있습니다. 보통은 댐 저수량이 45%까지 내려갈 경우 급수 사용 제한 조치가 이루어집니다. 2019년 12월 중순쯤 이 수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올해는 아직 이 수위에 도달하지는 않았지만 12월 10일부터 시드니, 블루마운틴, 일라와라에 거주하는 주민과 비즈니스에게 2단계 급수 제한 조치가 내려집니다. ■ 2단계 급수 제한 사항 1.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정원에 물주기 금지 2. 정원에 물을 줄 때는 자동 스프링클러 사용이 불가하며 물뿌리개나 물통을 사용 3. 호스에 구멍을 뚫..

    Read more
  • 선샤인 코스트 의회, 재활용 쓰레기통 검사 후 이모지 남기기로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19. 11. 26. 11:02

    퀸즐랜드주 선샤인 코스트 의회는 쓰레기 재활용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일반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가드닝 쓰레기를 올바른 쓰레기통에 넣게 하기 위해서 제대로 분류를 하지 않은 쓰레기통에 '슬픈 얼굴 (sad face)' 이모지(emoji)를 남기기로 하였습니다. 8주 동안 교육 담당관이 쓰레기통을 열어보고 내용물을 검사 후 재활용 쓰레기 분류가 잘 되어있지 않을 경우 슬픈 얼굴 이모지가 그려진 안내장을 받게 됩니다. 그 안내장에는 '잘못된 분류로 인한 오염' 이라던가 '당신이 더욱 잘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같은 문구가 쓰여있으며, 올바른 재활용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도 담겨 있습니다. 쓰레기 분류가 잘 되어 있는 경우에는 감사의 메시지와 함께 해피 페이스가..

    Read more
  • 타즈매니아, 쿼드바이크(ATV) 사고로 56세 여성 사망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19. 11. 25. 16:24

    셀프 이사, 가구 옮기기. 하루 $40로 이용해보세요. ▶ 한국어 상담 : 07 3706 1553 56세 여성이 타즈매니아 북서쪽 해안에서 쿼드바이크 사고로 사망했습니다. 타즈매니아 경찰은 이 여성이 토요일 오후 메인 로드 농장의 울퉁불퉁한 길에서 쿼드 바이크(ATV)를 타다가 차량이 구르면서 그 아래에 깔렸다고 전했습니다. 현지인들은 오후 5시경에 쿼드바이크와 여성을 발견하고 구급차를 불렀지만 구급 대원이 도착하기 전에 숨지고 말았습니다. Worksafe Tasmania 와 Western Crash Investigation Service는 사고 경위에 대해 현재 조사 중입니다. 이 사고는 4일 전 타즈매니아 동쪽 해안 스완씨 근처에서 ATV 가 전복되면서 82세의 남성이 사망한지 4일 만에 벌어졌습니다..

    Read more
  • 헉! 시드니 경전철 비용 2조 3천억원 예상! (2.9빌리언 달러)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19. 11. 23. 21:57

    NSW 교통부 장관 앤드류 콘스탄스는 시드니 경전철 건설 비용이 2.9 빌리언 달러 (한화 약 2조 3천억 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것은 초반 예산이었던 1.3 빌리언 달러 (한화 약 1조 4천억 원)을 훨씬 초과하는 금액입니다. 그는 호주에서 가장 복잡한 길을 확장하는 작업을 하여 큰 길을 만들려고 하는데 이것이 쉬울 것이라고 한 사람은 없었다고 하며, 프로젝트에 대한 애정을 보였습니다. 타운홀과 서큘러 키 사이의 시운전은 지난 8월 시작되었고 12월에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 서비스는 피크 타임 동안 6천7백 명을 이동시킬 수 있으며 67미터의 전차는 한 번에 버스 아홉 대에 태울 수 있는 승객을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 영상자료 : 시드니 경전철 내부 모습 - Sydney Ligh..

    Read more
  • 멜번 20대 홍역 환자 발생 경고 ! 공항에서 버스와 기차 이용.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19. 11. 22. 09:13

    빅토리아주 보건부는 멜버른 공항에 도착한 20대 젊은 남성이 홍역에 걸린 사실을 발견하고 경고를 발령했습니다. 이 남성은 사모아에서 출발하여 지난 목요일 에어 뉴질랜드 NZ721편을 타고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호주로 입국하였습니다. 그는 버스와 기차를 이용하여 노던 빅토리아에 있는 Shepparton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홍역은 기침을 하면서 배출된 분비물이 공기 중에 퍼지면서 감염이 됩니다. 열과 발진을 일으키는 매우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성 질병입니다. 지난주에 이 남성과 같은 경로로 이동한 사람 중에 고열, 결막염, 기침, 콧물 및 발진 증세가 있으면 꼭 병원에 가야 합니다. 아래는 빅토리아주 보건부에서 밝힌 이 남성의 이동 경로입니다. ■ 날짜: Thursday, November 14 ▶ 장소: A..

    Read more
  • 호주도 악성 피싱 광고 (쿠폰 사기) 기승! 절대 주의!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19. 11. 21. 10:58

    매년 이맘때쯤 기승을 부리는 할인 쿠폰 사기가 올해도 어김없이 등장했습니다. 아래의 사진에서 보듯이 Woolworths (울월스)에서 쇼핑 후 쿠폰을 제시하면 $100를 할인받을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업체의 로고와 쿠폰의 바코드 그리고 트랜젝션 ID까지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별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만약 신뢰하는 친구가 이런 콘텐츠를 공유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실제로 친구가 공유한 글을 클릭하여 피해를 입은 사용자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피싱 광고는 페이스북에 올라온 할인 쿠폰 링크를 클릭하여 몇 가지의 질문에대한 대답과 친구들에게 공유하면 $100 바우처를 제공해준다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 정보 입력을 자연스럽게 유도하여 개인의 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

    Read more
  • 호주 산불로 인한 공기 오염, 마스크 꼭 챙기세요!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19. 11. 14. 15:58

    NSW 주와 QLD주의 산불이 계속되면서 산불의 연기가 주변 지역까지 영향을 끼침에따라 정부에서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거나 꼭 나가야 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노인과 아동 등 취약계층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하 COPD)을 예방하여야 합니다. 대기오염으로 인한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전 세계 사망자 수는 한 해 약 300만 명 이상으로, 2030년이 되면 세계 사망 원인 4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호주 동부 산불로 인한 연기는 뉴질랜드에서도 보일 정도로 산불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각 주마다 공기 상태를 알려주는 사이트가 있으니 외출 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호주 각 주 공기 체크 사이트 ▶ 퀸즐랜드주 https://apps..

    Read more
  • 페이스북에서 아빠 찾기! 호주 정자 기증은 어떻게?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19. 11. 13. 10:27

    WA 주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21살 동성 커플 케이트와 매디는 아이를 갖기 위해서 5,800 명 이상이 가입한 rm Donation Australia (호주 정자 기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기증자를 구했습니다. 이들은 클리닉에서 기증을 받아 아이를 가질 수도 있지만 기증자와 대화도 나누어 보고 비슷한 외모를 가진 사람을 찾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녀들은 퍼스에 거주하고 있는 젊은 남성이 적합하다고 생각했고 그 역시 이미 기증을 위한 테스트를 마쳤다고 합니다. 그는 싱글 맘, 싱글 대드, 동성애자, 아이를 갖기 힘든 커플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WA 법에 따르면 기증자는 아이에 대한 권리가 없으나 예외적으로 고등 법원에서 기증자에게도 부모로서의 권리가 있다고 판결을 내린 적이 있습니다. 기..

    Read more
  • 절대주의! 렌트 사기 조심하세요!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19. 11. 8. 23:25

    빅토리아주에서 타즈매니아로 이주하여 새로운 시작을 하려던 커플이 2천 달러의 사기를 당했습니다. 렌트할 집을 구하던 커플은 중고 물품 거래 사이트인 'Gumtree'에서 다른 사이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나온 렌트하우스를 발견하고 연락을 하였습니다. 정보를 주고받던 중, 집을 렌트하려면 보증금으로 2천 달러를 보내라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커플은 집주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본인은 군인이라 집을 자주 비우기 때문에 집을 렌트한다.'는 말을 철석같이 믿고 돈을 보냈습니다. 타즈매니아에서는 집 주인에게 직접 보증금을 내는 것은 불법입니다. 이 커플은 안타깝게도 불법인 사실을 몰랐습니다. 렌트 보증금은 주정부 온라인 시스템인 MyBond system, via service 또는 부동산을 통해서만 납부를 해야 ..

    Read more
  • [주의] 호주 입국시, 음식물 신고 안하면 비자 취소!!!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19. 11. 5. 03:26

    브리짓 맥켄지 농무부 장관은 수하물에 4KG 정도의 돼지고기를 가져온 60세 베트남 남자의 비자를 취소하고 본국으로 되돌려 보냈습니다. 지난달 돼지고기 제품을 신고하지 않고 입국하려고 한 베트남 여성에 이어 두 번째 입니다. 호주에 아프리카 돼지 열병 국가의 돼지고기 제품을 가져오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는 호주 돼지고기 생산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강한 조치 중 하나 입니다. 최근에 실시된 테스트 결과에 의하면 항공기를 이용한 여행자들로 부터 압류된 돼지고기 제품의 거의 50%가 아프리카 돼지 열병에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호주에서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 발병이 된 적이 없기 때문에 더욱더 조심을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신고를 하지 않고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무관용 원칙이 적용됩니다. 호..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