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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산불 피해 성금 한화 약 1,595억원 모였다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20. 1. 16. 01:48

    전 세계에서 호주 전역의 산불 피해 지역 사회를 위해 모인 성금이 약 2억 달러 (한화 약 1,595억 원)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래퍼 가수인 박재범 씨도 이번 호주 산불 피해 성금을 위해 3만 달러를 기부하였습니다. 기금 모금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은 이 돈을 희생자들을 위해 어떻게 쓰일 것인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 ACCC로 알려진 호주경쟁소비자위원회는 산불 발생 이후 총 86건의 가짜 모금 행위에 대한 사건 접수가 있었으며, 특히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를통한 무분별한 가짜 모금 행위가 발생하였다고 말하였습니다. 호주 경찰은 이러한 가짜 모금은 심각한 범죄이며 이에 대해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고 경고하였습니다. 안전하게 기부하기위해서 각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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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드니 지역! 드디어 새벽 1시 30분에도 술집 입장 가능!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20. 1. 15. 11:30

    1월 14일부터 시드니 CBD 와 옥스포드 스트리트에 있는 술집에 오전 1:30 이후에도 입장이 가능합니다. 자정 이후 유리잔에 담긴 칵테일, 샷 및 주류 판매에 대한 제한은 사라지고 좋은 평가를 받은 업소는 마지막 음료를 30분 연장된 시간인 오전 3:30까지 판매할 수 있습니다. 또한 NSW주 보틀샵은 월요일 부터 토요일까지는 자정까지 문을 열 수 있으며 일요일은 11시까지 판매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킹스 크로스는 이번 조치에서 제외되며 주정부가 향후 12개월 동안 지켜본 후 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시드니의 몇몇 술집들은 주류 판매 법안이 조정된 것에 대한 축하 파티를 열기로 하였습니다. NSW 경찰 대변인은 "NSW 경찰은 음주와 관련된 범죄 대응에 대해서 지역 사회의 안전과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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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가장 안전한 항공사 1위 콴타스, 대한민국 국적기는 순위 밖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20. 1. 6. 23:04

    AirlineRatings.com에서 2020년 가장 안전한 항공사 TOP 20위와 가장 안전한 저가 항공사 Top 10위를 발표하였습니다. 가장 안전한 항공사 Top 20에 선정된 항공사들은 항상 새로운 항공기를 출시하고, 항공 안전 혁신에 대한 우수한 리더 기업들입니다. 선정 시 고려한 요소는 항공 관리 및 산업 단체의 감사, 정부 감사, 항공사의 사고 및 사고 기록, 수익성, 안전성에 대한 솔선수범, 항공기 연식입니다. 2020년에는 405개의 항공사 중 호주 대표 항공사인 콴타스가 가장 안전한 항공사로 1위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AirlineRatings.com 편집자들은 99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오래 운영되고 있는 콴타스가 운영 및 안전 분야에서 놀라운 기록을 쌓으며 가장 경험이 많은 항공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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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전쟁의 서막! 울월스, 콜스, 아마존 고 (Amazon Go) 과연 승자는?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19. 12. 31. 10:15

    누구나 한 번쯤 상점 계산대 앞에서 오랜 시간 기다린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직원도 없고, 계산을 위해 줄을 서지도 않으며, 계산대도 없는 상점에 대해서 들어보셨습니까? 미래의 모습 같지만 지금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는 이미 현실이 되었습니다. 쇼핑객은 선반에 놓인 상품을 둘러본 후 쇼핑백에 넣고 바로 출입구로 나가면 됩니다. 이것은 미국 온라인 쇼핑 대기업인 아마존 고 (Amazon Go)가 공개한 미래 슈퍼마켓의 모습입니다. 아마존 고는 이미 미국 뉴욕,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시애틀에 여러 매장을 열었고, 전문가에 따르면 호주에도 매장이 생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국은 이미 이마트에서 이와 같은 컨셉으로 이마트24 셀프스토어 김포DC점을 열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리테일 닥터 그룹의 아나스타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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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방정부 주유소 감사! 주유기의 7%가 정량 미달!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19. 12. 18. 23:27

    국가 측정 기관 (NMI)의 감사 결과에 따르면 20개의 주유기 중 하나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수천 명의 운전자들이 손해를 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애들레이드와 멜번 지역의 무연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약 1.75 달러로 급등하면서 연방 정부는 올해 전국적으로 감사를 벌였고 그 결과 주유 펌프의 7%가 부정확하다고 밝혔습니다. 연간 테스트의 일환으로 NMI 무역 측정 검사관은 4월 전국 328개의 주유소에서 1,340개의 주유 펌프를 측정하였으며 그중 97개가 최대 허용 오차의 0.3%를 벗어났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들 중 약 65개가 주유기에 표시된 것보다 적은 양의 휘발유를 공급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그 결과 여러 개의 주유소를 소유하고 있는 9개의 업체는 15,750 달러의 벌금을 물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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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토리아주, 양방향 6개 차선 스캔 가능한 단속카메라 등장!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19. 12. 16. 23:57

    빅토리아 주에서 획기적인 기술을 가진 과속 단속 카메라가 작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카메라는 6개의 차선을 어느 방향으로나 스캔할 수 있으며 동시에 여러 운전자를 잡을 수 있습니다. 또한 레이더 추적 기술을 사용하여 날씨나 밤낮에 상관없이 350Km/h의 속도까지 주행하는 차량을 적발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10대의 이동 카메라가 작동하기 시작했으며 이 카메라는 번잡한 고속도로, 교외 도로, 전차 선로 및 주요 도로를 포함한 2,000개 이상의 위치에 배치될 수 있습니다. 단속 경고 표시는 설치되지 않을 것이며 새해에는 더 많은 단속 계획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 기술은 10월부터 다양한 지역에서 테스트를 하였고, 테스트하는 하는 동안 약 5,000건 이상의 과속을 적발하였습니다. 12월 11일부터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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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지역에서 수입된 음식 제품! 알레르기로 사망에 이를 수도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19. 12. 6. 19:54

    아시아 지역에서 수입된 음식 제품 중 상당수가 식품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도 있는 성분이 들어 있으며 이는 포장지에 표기되어 있지 않아 심할 경우 사망으로도 이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9 news에서 보도하였습니다. 상당수의 한국 제품도 포함이 되어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구원들은 멜버른에 있는 6개의 아시안 식품점에서 50개의 포장된 식품을 구입하였고 그중 46%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음에도 이를 라벨에 표시하지 않았음을 발견하였습니다. 또한 퀸즐랜드 주에 있는 제임스 쿡 대학의 연구에서 '이 제품들 중 18%가 중복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들어있으나 포장지에 표시가 되어있지 않았다.'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더욱 우려되고 있습니다. 알레르기 유발 성분인 땅콩, 계란, 글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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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드니 공기질 최악! 하루에 34개 흡연하는 것과 같은 상황!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19. 12. 5. 01:03

    와라감바 댐 근처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에서 나온 연기가 시드니를 덮치고 있으며 이 중 14개의 지역 공기의 상태가 위험 경고 단계까지 올라갔습니다. 시드니 동서쪽 부근의 공기가 가장 나쁜 것으로 보이는데 4개의 측정소의 측정 결과는 위험도의 4배까지 달하는 오염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관계자는 지금 공기의 수준이 하루에 34개의 흡연을 하는 것과 같은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NSW 환경부는 앞으로 몇 주 동안 이러한 나쁜 대기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하였습니다. 한편 21명의 캐다나 소방관들이 호주 산불 진화 작업을 돕기위해 크리스마스 연휴를 반납하고 캐나다 벤쿠버를 출발 호주로 온다고 7뉴스에서 보도하였습니다. ▶ 대기 오염에 대처하기 위한 생활 수칙 ① 바깥 활동을 자제하거나 꼭 나가야 한다면 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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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량 또는 착한(Naughty or Nice)' 의류 업체 리스트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19. 12. 1. 21:56

    호주의 대형 패션 브랜드가 계속적으로 해외 노동자들을 은밀하게 악용하고 있어 옥스팜에서 '불량 또는 착한(Naughty or Nice)' 업체 리스트를 발행했습니다. 불량 브랜드는 어떤 공장에서 옷을 만드는지 밝히는 것을 거부하고 노동자들에게 적정 노동 임금을 지불하지 않는 업체를 말합니다. 불량 업체 중 연간 순이익이 100밀리언 달러를 넘어선 프리미어 인베스트 (저스트 진, 피터 알렌산더, 제이제이 소유)는 2013년 방글라데시에 있는 라나 플라자 의류 공장 붕괴 후 복구 문제에 참여하지 않는 등 옥스팜의 비전인 '가난이 없는 공정한 세상'에 반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행히 저비용 업체와 할인 소매 업체가 주도하고 있는 착한 브랜드는 두 배로 늘어났습니다. 자선 단체 노동권 대변인 사라 로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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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퀸즐랜드 주,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 벌금 $1,000 로 인상!

    Category 호주&해외 뉴스 on 2019. 11. 30. 14:43

    퀸즐랜드에서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할 경우, 적발 즉시 벌금이 부과되며 두 번째 위반 시에는 면허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퀸즐랜드 주 정부는 현재 400달러인 벌금을 두 배 이상인 1,000달러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동일한 위반을 두 번 반복할 경우에는 운전면허를 정지 당합니다. 퀸즐랜드 주 교통부 장관 마크 베일리는 이 같은 조치는 운전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산만하게 운전하는 운전자들이 일으킬 재앙에 대해서 대비하기 위한 조치를 마련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이 음주운전만큼 위험하다고 밝히며 운전 중 휴대전화를 손에서 놓지 않는다면 본인은 물로 다른 사람도 죽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 퀸즐랜드 도로에서는 운전 부주의로 인해 38명이 죽고 1224명이 부상을 당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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